제 목 : [설교요약]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 조회수 : 1201 |
성경본문 : 역대하 20 : 15 ~ 19 | 설교일 : 2017-08-20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성경말씀: 역대하 20 : 15 ~ 19
제 목 :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은 모든 생명체들이 끊임없이 전쟁을 일
으키고 있다. 개미는 개미대로, 호랑이는 호랑이 대로, 세균은
세균대로, 미생물은 미생물대로, 독수리는 독수리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일대일로 또는 집단적으로 다투고 싸우는 연속이다.
이런 싸움이나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1, 각각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일어난다.
모든 생명체는 생명으로 태어난 이상 살고자 하는 본능이 있
다. 살아가려면 먹어야 한다. 먹으려하니 먹이가 부족하고 먹이
가 부족하니 먹이를 확보하려 서로 싸우고 다투며 전쟁을 한다.
악성 세균 악성 세포도 자기들이 살기 위해서 사람 몸을 먹으
려 하고 이것이 암이나 각종 질병을 일으키며, 여기에 먹히면
죽고 이것들과 싸움에서 이겨내면 건강한 삶을 살게 된다.
또한 자연계가 약육강식의 구조로 되어 있어 강한 것은 약한
것을 먹으려 하고 약한 것은 약한 것대로 안 먹히려 하다 보니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은 싸움과 전쟁이 끊이 없이 일어나게 된다.
2,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일어난다.
오늘을 잘 살았음에도 내일 어떻게 될 줄을 모른다. 한 달 후
또는 십년 오십 년 백 년 후 어떻게 될 줄을 모르기 때문에 그
보장책으로 현재의 삶에서 모아 놓고 준비하려 한다. 이 과정
에서 크고 작은 다툼과 싸움 전쟁까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생명체 중에서 지각이 발달되고 뛰어난 고등생물일수
록 더하여서 자기의 주변과 현재의 삶을 뛰어 넘어서 몇 백 년
후 까지도 내다보며 공상과학에나 나올듯한 우주전쟁까지도 일
으키게 되고, 이미 강대국들이 현재에도 일으키고 있다.
3 , 욕심 때문에 일어난다.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또는 앞날을 준비하려다 보니 다툼과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데, 여기에 욕심까지 더해지는 것이다.
이 욕심은 특히 사람에게 더욱 심해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가지고자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아지고자 하며, 다른 사
람들보다 더 오랜 동안 누리고자 하며, 다른 것들을 지배하며
그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것이 지나쳐서 다툼과 싸움, 혹은 살
상과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고, 또 일으키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도 1,2,3이 원인
이며, 일본의 아베 정권이 자위대를 키우며 독도를 자기네 땅이
라 우겨대려 하는 것도 1,2,3이 원인이다. 마호메트 교도들의
자살폭탄 테러와 중국이 주변의 약소국을 넘보는 것도 그러하다.
국내적으로 최순실이 한 짓이나, 홍준표의 극을 달리는 말막도,
안철수의 몸부림도, 민주당이나 대통령이 하는 일들도 다 1,2,3
속에 포함되어 있고, 우리 개개인들의 삶의 크고 작은 다툼과 갈
등과 싸움도 다 1,2,3 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
그러나 위에 말한 모든 것은 인간들 편에서 살펴본 것이고,
작게는 개인적 갈등과 다툼에서 크게는 국제적 다툼과 전쟁까지
그 모든 전쟁이 다 하나님의 주권의 통치하심 가운데 일어난다.
개인적 감정의 갈등이나 다툼이건 국제적 전쟁이건 이겨야 한다.
그러나 모든 전쟁이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이기는 것은 사람
의 뜻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셔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려면,
첫째, 천상천하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어야 한다.
모든 감정 다툼과 개인적 집단적 국제적 전쟁까지, 사람 편에서
보면 그 사연이 있고 그럴듯한 원인이 있지만, 근본은 하나님께서
주권을 가지시고 인간 세상을 통치하시는 한 수단인 것이다.
이를 믿지 않으면 근본을 바로 알지 못한 것으로 어떤 다툼이나
전쟁에서든지 승리할 수가 없다. (15~, 삼상17:45~47, 욥23:10)
둘째,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이뤄드려야 한다. (16~21)
하나님께서 우리 감정의 다툼이나 전쟁을 허락하셨을 때에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자신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뜻이 있으시다.
죄의 회개든지, 말씀 순종이든지, 잘못 된 습관을 고치든지, 미뤄
오던 좋은 일의 결행이든지,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신뢰든지, 우리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 찾아서 순종하고 이뤄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도우셔서 우리는 승리하게 된다.
셋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경배해야 한다. (22~30)
다툼과 전쟁의 승리나, 다툼과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평화와 안
정 등이 모두 다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가운데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는 전쟁의 위협이나 또한 전쟁 중이거나 평화로운 삶 가운데
그 어떤 때든지 성삼위 하나님께 경배하며 영광을 돌려야 한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며 우리의 영원한 행복이 된다. (시 118:4 ~ 14)
우리는 싸움이 없는 평화를 누려야 하고 싸움에는 승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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