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아름다운 소식을 주시는 하나님 | 조회수 : 757 |
성경본문 : 이사야 61 : 1 ~ 3 | 설교일 : 2017-05-14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성경말씀 : 이사야 61 : 1 ~ 3
제 목 : 아름다운 소식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셨고, 이 아름다운 소식은 예수님을 통하여 완전히
이루셨으며,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은혜로 임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소식은 ?
첫째, 상한 자를 고치신다. (1~ 중)
인생들이 강하고 담대한 것 같아도 또한 연약하여 하찮은 일에
도 상함을 입고 가슴앓이를 한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상함을 입기도 하고, 자기가 감당하기 버거운 무거운
짐들로 압박을 받으며 상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이 실수하고
잘못한 일들로 인하여 스스로 상함을 입기도 하며, 사실은 상처
받을 일이 아닌 별 의미가 없는 타인의 말과 행동에서도 너무
깊이 생각한 나머지 자기 스스로 상처를 받아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마
음과 몸이 상한 자들을 고쳐주시고, 예수님께서는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아니하시며 치유하여 주
신다.(마12:20) 또한 마음이 상한 자를 받아주시며, 영, 육간에
상한 자들을 위하여 자신께서 친히 상함을 입고 감당해 주셨다.
“ ~ 그가 상함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 ”(사53:4)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에 상함을 입었던지 예수님을 믿고 의지
하며 도우심을 구하면 상함을 고쳐주시고 위로해 주신다.
둘째,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신다. (1~ 하)
사람이 죄악의 포로가 되어 죄악에 종노릇 하며 죄를 짓고,
마귀의 포로가 되어 마귀가 이끄는 대로 미신 잡신을 섬기며,
사망에 포로가 되어 죽을까봐 겁을 내며 종노릇을 한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여 의를 이
루셨고,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고 박살내서 마귀의 세력을 제압
하셨으며,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사망을 정복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들이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의지하면
우리를 죄악과 마귀와 사망의 포로 되었던 자리에서 건져내어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참 자유를 누리게 하신다.
셋째, 갇힌 자를 놓임 받게 하신다. (1~ 하)
“갇혀 있다” 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죄 값으로 교도소 감옥에 갇혀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을 뜻한다.
즉 사소한 잘못에서 큰 잘못까지 어떤 죄악으로 인하여, 비록
감옥에는 갇히지 아니했어도 감옥에 갇힌 것처럼 진퇴양난에 빠
져 꼼짝을 못하고 마음과 몸이 고통을 당하는 상태를 뜻한다.
그러나 예수님 자신께서 우리 죄 값을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시
며 죄의 형벌을 다 담당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내 죄 값을
담당하신 구속의 주님과 부활의 주님으로 믿기만 하면, 그 어떤
죄든지 깨끗하게 용서를 받고, 죄 값으로 당하는 고통스런 징벌
의 자리와 지옥 형벌에서 해방되어 평화를 누리게 된다.(시32:5)
넷째, 슬픈 자 우울한 자를 위로하신다. (2~3)
인생살이 일평생에 어찌 기쁜 일만 있을 수 있으랴 ?
원하든 원치 아니하든 여러 가지 면에서 슬픔이 찾아온다.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는 것도 슬프고,
용모가 빼어나지 못해 예쁘다는 소리를 못 듣는 것도 슬프고,
돈이 많아 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사고, 입고 싶은 옷도 마
음대로 입어보고, 누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누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는 것도 슬프고,
힘써 갈고 닦아 실력을 갖췄는데 적당한 직장이 없어 슬프고,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고 무시하는 것 같아서도 슬프고,
내 마음에 쏘옥 드는 결혼 상대가 없는 것도 슬프고,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한테 따돌림 당하는 것 같아서도 슬프고,
실수하고 잘못한 일들을 돌이킬 수도 회복할 수도 없어서 슬프고,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아픈 것도 슬프고,
정년이 되어 사회에서 설자리가 없이 점점 밀려나는 것도 슬프고,
자식들이 절로 큰 줄 알고 부모의 수고를 외면하는 것도 슬프고,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나고 흰머리가 늘어나는 것도 슬프고,
일평생 가족들 뒷바라지 하다 손에 쥔 것도 없이 나이만 먹은
것도 슬프고, 이렇게 그럭저럭 살다가 죽어야 하는 것도 슬프고,
이 외에도 우리를 슬프게 하고 우울케 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를 괴롭히고 슬프게 하던 것들에게 보복해 주시고, 모든 슬픈
자들을 위로해 주신다. 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현실에서도
슬픔을 물러가고 기쁨과 평화가 임하여, 나를 위해 목숨까지 바
치신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면 근심은 물러가고 찬송이 나온다.
천국에 예비 된 축복을 소망하며 믿음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
이전글 : 경영은 사람이 응답은 하나님께서 | |
다음글 :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