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정의와 진리의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 조회수 : 1349 |
성경본문 : 예레미야 5 :1~6 | 설교일 : 2016-05-29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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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의와 진리의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성경말씀: 예레미야 5 : 1 ~ 6
정의와 진리를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한다.
또한 현실의 사회에서 정의와 진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정작 정의와 진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도
드물고, 더구나 자기 자신의 삶에서 정의와 진리을 이루어 가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은 정의와 진
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먼저 정의와 진리에 뜻을 살펴보자.
“정의”란 올바른 것이고, “진리”란 참 된 것이다. 그러나 올바른
것이나 참 된 것의 근원은 하나이며 같은 것이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이다. (요17:7)
하나님의 말씀처럼 올바르고 하나님의 말씀처럼 참 된 것이
어디에 또 있을까? 세상에 있는 것들은 다 거짓되고 불의하다.
그 증거는 세상 것은 변하기 때문이다. 변한다는 것은 바르지
못하고 참되지 못하기 때문에 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완전무결하시기 때문에 그 말씀도 완전무결하여
절대로 변하지 않고 오히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다 이뤄진다
(마5:17~18) 이렇게 변하지 않고 말씀 그대로 다 이뤄진다는
것은 곧 하나님 말씀은 바르고 참 된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말씀에다가 가감하지 말라고 하셨다.(계 22:18~19)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루살렘 거리를 빨
리 왕래하며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찾아보라 하
셨다.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성읍의 죄악과 징벌을 용서하시
겠다고 하신다.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적 집회에 모여서 제사
(예배)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
하지만, 하나님 말씀의 바른대로 행함도 없고 하나님 말씀의 참
된 대로 구하지도 않는다. 자기 뜻 자기 생각 세상의 흐름을 따
라 행하면서도 입술로는 자신이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처럼 포장
하고 선전하며 그렇게 대우받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을 속이고 사람을 속이는 거짓이라는 것이다. (1~2)
둘째,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골3:5~8)
한 마디로 욕심이라고 하지만 욕심에도 세 가지가 있다.
1. 사욕(邪慾), 자기 개인의 명예 영광 자존심 체면 생각을 위한
이기적인 잘못 된 욕심이다.
2. 정욕(情慾), 남녀 간 혹은 동성 간에 바르지 못한 욕망이다.
3. 물욕(物慾), 물질 동산 부동산에 대한 과대한 탐욕이다.
다른 사람들이 사욕이나 정욕이나 물욕으로 나갈 때는 쉽게 분
별한다. 아니 사람이 저럴 수가 있을까? 의아하게 생각하며 비
판하고 정죄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고집을 부리며 자기 개인의 명예 영광 자존심 체
면을 세우는 사욕으로 나가고, 이성간에 합당치 못한 욕망을 채
우려 틈을 엿보고 있으며, 물질에 대하여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소유하려는 탐욕으로 나간다.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은 욕심이
없는 깨끗한 사람인 것처럼 포장을 한다. 이런 탐욕과 속이는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고 말씀하셨다.
셋째,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다.(요일 1:8~10)
회개는 사람이 바르게 되고 참 되게 되는 지름길이다.
연약한 인생들, 의인은 없고 하나도 없기를 사람이 잘못할 수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자기 뜻 자기 생각을 중요하게 여겨
고집을 부릴 수도 있다. 하나님 말씀보다도 과학이나 세상 흐름
을 따라서 인본주의로 나갈 수도 있다. 성경말씀보다도 현실의
분위기에 휩싸여 불순종하고 범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죄
악을 깨닫고 부끄럽게 여기며 회개하고 돌이킴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때로는 사욕, 정욕, 물욕에 사로잡혀 어그러진 길을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한다는 말씀도 있듯이 욕심을 부리면 망하게 되는 줄 알고
부끄러워하며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순종함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예레미야 시대에는 이렇게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이
없었다.(3~하) 혹 지도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할까 하여,
죄악을 회개하고 돌이킬까 하여, 지도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더니
(5~), 그들도 일제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며,
말씀을 버리고, 욕심을 부리며, 회개치 않고, 자신들의 부패한
성질과 세상의 죄악 된 흐름을 따라서 돌이킴이 없이 나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무서운 징벌이 임하게 되었다.(6~)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여전히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찾으시면 그 사람 때문에 그 주위에 진노와
징벌을 거두시고 사랑을 베푸시며 복을 내려 주신다.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욕심을 버리며, 잘못을 찾아 회개하면 축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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