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믿음의 용사가 되자 | 조회수 : 1379 |
성경본문 : 삼상 17:41 ~49 | 설교일 : 2015-08-02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제 목 : 믿음의 용사가 되자
성경말씀 : 사무엘상 17 : 41~ 49
용사란? 크고 작은 싸움에서 이겨낸 승리의 사람이다.
제아무리 용감무쌍한 용사라 해도 싸움에서 지면 졸병이다.
“믿음의 용사”니, 이는 인생의 삶에서 당하는 수많은 일들을
믿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싸워서 승리하고 성공한 사람이다.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엘리야, 이사야, 다니엘,
베드로, 바울, 요한, 등 등 수없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기철, 손양원, 김현봉, 박관준, 안이숙 등 죽음의 문턱을 넘나
들며 믿음으로 싸워 승리한 믿음의 용사들이 많이 있다.
믿음의 용사들이 당한 고통과 시련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
하는 엄청난 것이었고 오랜 세월동안 당한 것이었으며 또한
여러 번 연속적으로 당한 시련과 고난이었다. (고후11:23~27)
이들이 죽음을 넘나드는 고난과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과연
자신들의 삶을 승리적으로 이끌고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말하면 “믿음”이었고, 살펴보면 이런 믿음이었다.
첫째,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이었다.
인간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악조건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니 얼마든지 해결하고 이루실 수 있
다는 믿음이다. 노아의 홍수, 아브라함 백세의 출산, 모세의
홍해, 다윗의 골리앗, 엘리야의 갈멜산, 다니엘의 사자굴,
주기철의 신사거부, 박관준의 개종헌의서, 등은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니 얼마든지 해결하고 역사하실 수 있다는 믿음에
서였고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 사람의 믿음대로 역사를 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난관을 이겨내고 승리케 한 사건들이다.
둘째,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이었다.
천상천하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모두 다 마음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었다.
참새 두 마리 떨어지고 안 떨어지고도 하나님의 주권으로 되
고, 사람의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의 빠지고 안 빠지고도 모두
하나님의 뜻과 주권으로 되어지는 사실 그대로를 믿었다.
하물며 개인의 생사화복과 국가나 민족의 흥망성쇠는 물론
천하만사 모든 일이 모두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루어짐을 믿고,
나쁜 일은 나쁜 일대로 하나님의 뜻으로 당한 일이기에 회개하고 믿음에 바로 서며 도우심을 구했고, 좋은 일은 좋은 일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이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고 이용할
대리자로 사람을 세우신 것도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도 사람을 사
랑하시기 때문이며, 평화롭고 영광이 충만한 천국복락의 세계
를 만들어 그리로 인도하시는 것도 다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
임을 믿었다. 따라서 자신의 당한 일이 아무리 비참하고 참혹
하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함께한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그
어떤 난관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다 이겨내고 승리한 것이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기에 그 하나님의 말씀은 만능임을
믿고 순종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 생각에는 전혀 불가능하
게 보이지만 일점일획 변함없이 말씀하신 그대로 될 것을 믿고
말씀대로 이루어질 때의 상급과 축복을 바라보고 아멘으로 “화답
하며 순종한 것이다. 베드로가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다.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립니다.”
하고 그물을 내리자 두 배에 가득하게 잡혔다.
다섯째,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했다.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 중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 즉 골리앗
을 무찌르고 이스라엘 나라를 구했다. 그런데도 왕이 물을 때에
자신을 “주의 종 이새의 아들입니다.”(58)겸손했다. 사도 바울도
신약 14권 말씀을 기록했지만,“나의 나 된 것은 주님 은혜입니다.”라
고 고백하며 겸손히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렸다.
우리가 목숨을 건 큰 전쟁에 용사는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용사이어야 한다. 우리도 우리 삶의 현장에서 끊
임없이 우리 자신과 또한 현실의 환경과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욕심을 부릴까, 말까? 기도를 할까? 말까? 말조심을 할까?
말까? 좋은 일을 할까? 말까? 먹는 걸 절제할까? 말까? 등 등
우리 삶의 현실에서 선한 일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또한 믿음을 가지고 싸워서 승리하는 용사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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