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오전]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믿음 | 조회수 : 23 |
성경본문 : 사무엘상 17 : 41-54 | 설교일 : 2024-12-08 |
설교자 : 조영훈 목사 |
성경말씀 : 사무엘상 17 : 41-54
제 목 :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믿음
다윗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나갔다가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을 보고 사울 왕의 허락을 받고 믿음으로 나가 하나님의 역사로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는 믿음(26).
+ 다윗은 이스라엘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에게 치욕 당하는 것을 원통히 생각하고
견딜 수 없었습니다.
- 거룩하고 선하며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고 이루어
나가시는데 하나님의 나라를 손해 주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망하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가 손상되고 치욕 당하고 방해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다윗은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 내놓고 나섰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므로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의 군대이고, 하나님께서 친히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대적과
싸우시고 물리치십니다.
- 그러므로 그 누구도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할 수 없습니다. 예수 믿는 자는 하나님의
군사(딤후2;3)입니다.
둘째. 연단 받은 신앙(34-37).
+ 다윗은 사울 왕의 부름을 받아 나가서 자기가 블레셋 사람과 싸우겠다고 용감히
말할 때 사울 왕은 말렸습니다.
- 다윗은 신앙의 경험을 들어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자나 곰도
쳐 죽였으니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 골리앗도 그 짐승의
하나 같이 될 것이라고 담대히 말하였습니다.
+ 다윗은 범사에 믿음으로 행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양을 칠 때 사자와 곰이 양을
물어가면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것을 알고 사자와 곰을 쫓아가
쳐 죽이고 양을 찾아 왔습니다.
- 다윗은 어려서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바로 감당하기 위해 생명을 내놓고 사자와
곰과 싸워 가면서 연단을 받았습니다. 사자와 맞서 싸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며 자기 생명을 내놓지 않고는 할 수 없습니다.
-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긴 양을 지키기 위해 믿음으로 나가 싸운 것입니다.
- 다윗은 자기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생명을 돌보지 않고 나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을 늘 체험한 것입니다.
+ 과거에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으므로 자기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 만일 자기를 안 건져 주셔서 죽을지라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나가겠다는 신앙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믿는 신앙(45-47).
+ 골리앗이 다윗을 보고 업신여길 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나갔습니다.
- 다윗은 말로만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 아니고 실제 행동으로 의지한 것입니다. 이런
위대한 신앙은 평소에 하나님을 생명같이 사랑하고 하나님을 의뢰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기 때문에 그 열매가 맺힌 것입니다.
- 오늘날도 사자와 곰 같이 하나님의 일을 파괴하려는 마귀의 역사와 마귀의 종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만 의뢰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이기고 남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 다윗은 물매와 돌을 가지고 원수의 멸시를 당하고 나갔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의지하고 만군의
여호와 천지 만물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하며 나갔습니다.
- 다윗은 자기의 최선의 방법(기술, 재능, 실력)을 가지고 나간 것입니다(계3;8). 적은 능력을 다 기울일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은 군사의 수나 무기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멸망시킬 것을 믿었습니다.
+ 전쟁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승패가 결정됨을 믿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만능으로 도와주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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