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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율법의 교훈과 실천 조회수 : 60
  성경본문 : 느헤미야 8 : 1-18 설교일 : 2024-11-10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느헤미야 8 : 1-18

: 율법의 교훈과 실천

느헤미야의 지도로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후 백성들이 수문 앞 광장에 모여

에스라 선지자를 통하여 율법을 듣기를 청했습니다. 백성들이 율법을 듣고 울며

회개하였고 율법을 실천하여 초막절을 대대적으로 지켰습니다.

첫째, 회중에게 율법을 가르침(1-6).

+ 이스라엘 백성들이 71(나팔절)에 예루살렘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을 듣기를 청원하였습니다.

- 성경을 바르게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

- 에스라가 율법 책을 가지고 모인 백성들에게 율법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백성이

많이 모여 새벽부터 정오까지 열심히 귀 기울여 율법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 백성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 영의 양식으로

삼았습니다.

+ 율법을 읽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 하나님은 갈급한 마음으로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에게 진리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6;25, 42;1).

- 에스라는 나무 강단에 서서 율법을 낭독하고 13인이 에스라 좌우편에서

도와주었습니다(17;12).

+ 에스라가 율법 책을 펼 때 모든 백성이 일어섰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존중히 여겨 겸손히 받으려는 태도입니다(살전2;13).

+ 에스라가 율법을 읽기 전 하나님을 찬양하자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둘째. 율법을 해석하여 깨닫게 함(7-12).

+ 13인 레위인이 나와서 율법을 들은 백성에게 그 율법을 해석하여 깨닫게 하였습니다.

그때 백성들이 그 말씀을 깨닫고 울며 회개하였습니다.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는 미혹에 빠집니다(4;14). 우리도 들은 말씀을 반복하여

되새기고 가르쳐야 합니다.

- 기도할 때도 들은 말씀을 새김질해야 합니다.

+ 우는 백성에게 오늘(나팔절)은 안식일로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날이므로

(58;13) 슬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을 거역한 것과 말씀에 비추어 드러나 죄 때문에

회개하며 울었습니다.

+ 느헤미야은 슬퍼하지 말고 살진 것을 먹고 나누며 기뻐하라고 하면서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것이 힘이라고 했습니다.

- 말씀을 듣고 애통한 다음에는 여호와로 기뻐하는 것이 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힘입어 기뻐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으로 기뻐하려면 언제나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그로 인하여 살아야 합니다.

셋째. 율법을 실천하여 초막절을 지킴(13-18).

+ 족장들과 제사장들, 레위인들이 에스라에게 찾아와 율법을 더 확실히 알고자 했고 율법 책에서 초막절을

지키라는 말씀을 찾았고 즉시 순종했습니다(23;34-43).

- 마침 율법에 기록된 초막절의 시기가 되어서 율법대로 순종하여 초막을 짓고 한 주간 거하며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 초막절은 715일부터 한 주간 지키며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오늘날 추수감사절과 같은데 하나님의

은혜로 추수하여 곡식을 거두게 하셨으므로 그 은혜에 감사해서 추수한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 예물로 바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1)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광에서 초막 생활하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 하나님께서 광야를 통과하게 해주신 것을 기념하면서 그 고난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지키는 것입니다.

- 과거에 하나님께서 애굽과 같은 고난 받는 자리에서 건져 주신 것과 광야와 같은 세상을 주님으로 통과하게

해주신 것을 잊지 말고 늘 감사하며 과거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2) 초막절은 세상에 사는 것이 장막 생활하는 것임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 이 세상은 나그네 생활이며 성도는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벧전1;7, 2;11).

3) 초막절을 지키며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 초막에서 지내며 춥고 불편한 가운데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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