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17 : 1~14

제 목 : 음녀의 미혹과 짐승의 핍박

음녀는 인본주의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말하며(요일2;15-16), 음녀가 끊임없이

성도를 유혹하여 하나님을 떠나 세상과 짝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성도는 이 음녀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약4;4). 음녀가 타고 있는 짐승은 적 기독

국가인데 말세에 전 세계적은 세력을 얻어 성도를 핍박하게 되는데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첫째, 음녀의 미혹(1-6).

+ 임금들은 세상의 권세, 영광, 물질이 많은 자들로 하나님 앞에 왕노릇 하는 교만한

자들인데, 그들이 제일 먼저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 빠집니다.

- 그것을 보고 많은 백성이 달콤한 세상 재미에 취하여 분별없이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광야로 나가서야 음녀의 모습을 제대로 본 것처럼

성도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신령하고 은밀한 곳에 가야 음녀의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 음녀는 붉은빛 짐승을 탔는데, 짐승은 세상 나라이며, 붉은빛은 분노와 혈기, 폭력을

나타내며 마귀의 빛입니다.

- 세상 나라가 마귀에게 세력을 받아(요일5;19) 분노와 폭력으로 싸우며 세상을

어지럽게 만듭니다.

- 세상에 속한 모든 머리와 권세가 전부 이 짐승에게 붙어 있어 짐승의 주장을

받습니다.

+ 세상주의 음녀는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꾸미고 값지고 귀하고 아름다운 잔에 포도주

(세상주의)를 담아 유혹합니다.

- 인본주의 운동, 세상 문화와 향락이 겉으로 아름답고 찬란하고 귀하게 보이지만 속은

가증한 것과 음란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합니다.

- 세상 경제가 성장하고 문화 문명이 발전할수록 세상은 점점 더 타락하고 음란해집니다

(눅17;27-28).

- 이 음녀는 성도들을 많이 죽이고 그 피에 취했습니다.

+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고 세상을 발로 밟고 나가야 합니다.

둘째. 일곱 짐승과 열 뿔(7-13).

+ 짐승은 적 기독 국가로 때때로 나와서 기독교를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고 얼마 후 또

일어나 기독교를 핍박하다가 멸망합니다.

- 적 기독 국가 세력이 아무리 강하고 엄하여도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하게 됩니다.

-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 큰 국가 세력은 다섯 머리에 해당하고, 현재 큰 권세를 가진 세력도, 이후에

나올 아주 큰 세력도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몰락당하고 맙니다.

- 언제든지 짐승의 머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깨어지고, 또 다른 것이 나와 역사가 변천되어 내려갑니다.

+ 여덟째 왕은 악독한 적 기독 국가입니다(단7;20-26).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를 핍박하고 때와 법을 고치며 성소를 헐고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합니다(단8장).

+ 그러나 잠시 후에 하나님의 심판받아 멸망하고 성도가 승리하며 최후에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건설됩니다

(단7;26-27).

+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반 기독 사상으로 통일됩니다. 그들이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 되는 적 기독 국가에

주게 되고 그 적 기독 국가는 더욱더 교만해져서 마침내 그리스도와 교회와 성도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합니다.

셋째. 이기는 자(14).

+ 예수님께서 승리하시고 예수님과 함께 있는 성도들이 승리합니다.

- 예수님은 만주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에 그 왕권으로 적 기독세력을 깨뜨려 버리십니다.

+ 예수님과 함께 있는 성도들이 승리합니다.

1) 부르심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모든 것을 자기 힘이나 자기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붙들려 끌려 가기

때문입니다.

- 아브라함처럼 부르심을 받아 말씀의 인도를 따라갈 때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셔서 이기게 하십니다.

2) 택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아 하나님께 붙들려서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계18;4, 고후6;17-28).

3)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 성경 말씀대로 신앙 양심을 지키며 진실하게 행하는 사람은 마귀가 이기지 못합니다(딤전1;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