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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인류의 타락 조회수 : 150
  성경본문 : 시편 19 : 7 ~ 11 설교일 : 2024-03-17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시편 19 : 7 ~ 11

      : 인류의 타락

사람이 범죄 하기 전에는 자연 계시만을 가지고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범죄 하여 심령이 어두워진 후에는 자연 계시만으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특별계시를 주어 하나님과 그의 뜻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의 유익은

첫째,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무결한 특별계시로써 조금이라도 부족한 것이나 불완전한

것이나 불충분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믿는 자에게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 중생시키시고(벧전1;23), 영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자라나게 하십니다.

- 영혼이 힘을 얻고 소생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지 아무리 사람이

위로해주어도 쓸데없습니다.

둘째. 확실하여 지혜롭게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므로 이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지혜를

받습니다.

- 어리석은 자라도 예수님을 믿고 말씀대로 행하면 지혜롭고 통달한 자보다 뛰어나게

됩니다(고전1;27).

- 확실하게 말씀을 깨닫고 믿는 자는 말씀이 지혜가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종일 묵상하는 성도에게는 그 말씀이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고 모든 스승과 노인보다 명철하게 해주십니다(119;97-100).

셋째.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해서 조금도 거짓 없고 일점일획도 뜰림없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는 복을 받고 하나님이 가까워지므로 기쁨을

얻게 됩니다(119;92).

- 주님의 말씀은 고난 중에 위로가 되고 나그네 된 집에서 노래가 됩니다

(119;50, 54).

-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때 즐겁고 그 말씀을 순종할 때 그 말씀이 속에서 역사하므로

기쁨이 있습니다.

넷째. 깨끗하여 눈을 밝게 하고 영원까지 이릅니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는 심령이 깨끗하게 되고 영안이 밝아져서 모든 사물과

사리를 바로 알고 바르게 처리하며 바른길을 걷게 됩니다.

- 말씀을 떠난 사람은 영의 눈이 어두워져서 분별력이 없어지고 미혹을 쉽게 받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등불처럼 갈 길을 환하게 비춰줍니다(119;105). 갈 바를 모를 때

하나님의 말씀이 밝히 비춥니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을 닮아가게 되는데 하늘나라에 가서도 그대로

남아 있고 영원까지 이르게 됩니다(벧전1;25, 요일2;17).

다섯째. 진실하여 다 의롭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 자체가 의롭고 그 말씀대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고 믿는 자가 그 말씀을 순종하면 점점 의를 입어 나갑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나가는 말씀입니다.

+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도록 결심하고(1;20),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

희생하고 성령의 인도 따라 말씀을 순종하여 하나님의 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여섯째. 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답니다.

+ 금으로는 사죄와 새 생명과 영생을 얻을 수 없으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얻게 됩니다

(119;72). 그러므로 말씀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영으로 먹을 때 달고 주린 심령으로 먹을 때 달게 됩니다.

- 영으로 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금보다 더 사모하고, 날마다 심령이 소성하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늘의 위로와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으려고 사모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과 같이 달게 됩니다

(119;103, 131).

+ 주님의 종으로 겸손하게 낮아져서 말씀을 그대로 받아 순종할 때 인격과 영혼과

하늘나라 상급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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