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오전] 푯대를 향해 달려가라 | 조회수 : 189 |
성경본문 : 빌립보서 3 : 12 - 16 | 설교일 : 2024-01-07 |
설교자 : 조영훈 목사 |
성경말씀 : 빌립보서 3 : 12 - 16
제 목 : 푯대를 향해 달려가라
우리의 신앙생활은 달음박질과 같습니다. 정확한 목표를 바라보고 힘써 달려가야
합니다. 믿음의 달음박질을 잘하면 상을 받게 되고 잘못하면 상 받지 못합니다.
2024년 새해에 믿음의 달음박질을 잘해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달음박질을 잘하려면
첫째, 주님께 붙잡혀 좇아가야 합니다.
+ 예수님이 우리를 붙잡고 목적에 도달케 하려고 끌고 가신다. 우리가 힘써 좇아가야만
성공합니다.
* 행 20:22, 사도 바울은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주님께 붙잡혀
예루사렘으로 올라갔습니다(행20;24).
- 바울은 항상 성령께 매임을 받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성도를 인도하실 때 진리와 영감으로 심령에 역사하여 인도하십니다.
- 육신은 괴롭더라도 성령의 인도를 순종할 때 심령이 평안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바를 거역하면 심령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 성령께서 인도하실 때 따라지 않으면 그다음에 매를 맺게 됩니다. 요나가 니느웨에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습니다.
- 하나님께서 구원 운동에 쓰시려고 끌고 가시는데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가야 합니다.
어려움이 닥치고 죽을 것 같다고 해도 다른 곳으로 가면 안 됩니다.
* 골 1:29. 완전을 목표로 우리를 거기에 도달하게 하려고 성령께서 잠시도 쉬지 않고
우리 속에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순종하고 협력하면 그 목표에
도달합니다.
+ 기도 많이 하고 회개하고 자신의 교만과 고집을 버리고 온전히 자신을 부인하여 빈
마음이 되어야 주님의 인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인도를 힘을 다해 따라가야
합니다.
둘째.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려야 합니다.
* 눅 9:62. 뒤에 있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잊어버리고 달려가야 합니다. 예수님 외에
것은 다 뒤에 있는 것입니다.
- 먹고 사는 문제, 자녀 교육 문제 등 모든 염려 하나님께 맡기고 잊어버리고 앞에 계신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 세상에 있는 사람이나 물질을 붙잡으려고 뒤로 돌이키면 한 발자국 달아나고, 한 걸음 더
좇아가면 두 걸음 달아나고, 두 걸음 좇아가면 네 걸음 달아납니다. 절대 못 잡습니다.
- 주님께 다 맡기고 뒤에다 세워놓고 주님께 붙들려 주님만 좇아가면 재산도, 배우자도, 자녀도 다
따라옵니다.
+ 또 과의 모든 것이 뒤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에 아무리 잘한 것, 잘못한 것 다 잊어버려야 합니다.
-과거에 잘한 것을 생각하면 교만하게 되고, 과거에 잘못한 것을 생각하면 낙심하게 됩니다. 과거에 잘한 것
자랑하면서 믿음의 달음박질을 잘못하고, 과거에 실패하고 잘못한 것으로 낙망하고 달음박질을 못 하면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습니다.
* 전 7:10. 사람들이 대개 현재 불만에 살면서 과거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미련한 생각입니다.
- 성도는 과거를 잊어버리고 현재에 자족을 배우며 자기 할 일을 바로 해나가며 내세의 소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과거의 일은 회개와 현재의 경건 생활을 위한 경험적 지식으로 삼을 뿐입니다(딤전 1:13).
셋째.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 갈 4;19. 푯대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좀 더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좀 더 얻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고 또 예수 그리스도
의 부활의 능력에 참여하려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형상은 지혜 지식적인 면, 도덕적인 면, 능력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도덕적으로
완전하며 지혜가 무한하시며 능력이 무한하시다. 성도가 이것을 닮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며 성도의 영이 자라는 것입니다.
- 천국에 가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만큼 상을 받게 됩니다(고전9;24).
- 예수님과 같이 될 소망을 가지고 계속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자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죄와 더불어 싸우며 성결을 이루어 나가면 자라나게 됩니다.
+ 롬 5:2-5. 성령과 사랑의 능력이 역사하여 자라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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