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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조회수 : 191
  성경본문 :  설교일 : 2023-10-15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로마서 3 : 10 ~ 31

제 목 :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본문 위에서 불신자들의 죄와 유대인의 죄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이제는 구약성경의 여러 곳을

인용하여 의인은 하나도 없고 다 죄인이며 율법을 행해서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하나도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의를 이루시고 믿는 자에게 값없이 의롭다함을 얻게 된다고

하십니다.

첫째,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10-20).

+ 인류의 시조 아담의 범죄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 정죄를 받았으며 전적으로 부패 하였으므로

의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 64:6

+ 하나님은 떠나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을 찾을 수 없고 하나님이 정해주신 정로를 벗어나

곁길로 가고 하나님께 무익하게 되었고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 속의 더러운 것이 입을 통해 나오고 악한 말을 하고 저주하며 살인까지 거침없이 하게

됩니다.

죄악의 결과로 파멸과 고생을 다하게 되었고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고 떠나게 되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 율법을 지켜서 의인 될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그리스도께로

인도해서 믿음으로 구원받게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의를 믿는 자에게 주십니다(21-26).

+ 율법을 행해서 의인 될 사람은 온 천하에 하나도 없으므로 모든 사람이 다 정죄를 받아 멸망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구약 성경을 다 순종하되 죽기까지 완전복종하여 하나님 앞에 완전

무결한 의를 이루셨습니다.

- 누구든지 이 의를 받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됩니다. 이 의는 값없이 거저 주시나

그릇을 가져와야 하는데 믿음의 그릇입니다. 믿음은 공로가 아니고 방편입니다. 여기에는 민족,

인종, 유무식 등 어떤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의가 입혀져서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인정받아 당당히 하나님 앞에 나아감을 얻게 됩니다(3;12).

+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하여 영광의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의

신령한 복에서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세워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셨으며 그 피를 믿는

자는 전에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십니다.

+ 의가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당신의 의를 나타내 주셨고 그리스도의 구속

을 받은 성도를 의롭게 하여 주십니다. 성도의 의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를 입혀주신 것이기

때문에 완전하고 영원불변한 것입니다.

셋째.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27-31).

+ 성도가 의인이 된 것은 자기가 율법을 지킴으로 된 것이 아니라 다만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거저 받은

것이므로 자랑할 것이 전혀 없고 항상 감사할 것 뿐입니다.

- 그러므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율법을 지키거나 사람의 무슨 선한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인정하게 되었고 거기에는 어떤 차별도 없습니다.

+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해서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굳게 세웁니다(5:17).

1) 율법에 내포된 진리를 그리스도께서 다 성취하셨습니다.

율법의 실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림자인 율법에 내포된 진리를 다 성취하셨습니다(2:16-17).

- 믿는 자에게 율법의 의식과 의문과 제도는 폐기 되었으나 율법이 가지고 있는 진리는 항상 지켜야 합니다

(2:14).

2) 신자가 믿음을 지키면 율법이 이루어져 나갑니다.

- 믿는 자라야 율법을 바로 알고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율법의 깊은 뜻을 알 수 없고 아무리

지키려고 해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살 때 율법의 제도가

이루어집니다(8;4).

+ 법에는 세상 법과 도덕법, 율법과 영의 법이 있습니다. 세상 법은 도덕법 아래에 있고 도덕법은 율법 아래

있고 율법은 영의 법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의 법을 따라 살면 모든 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영으로 살 때 율법의

제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굳게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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