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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다윗의 죄와 회개 조회수 : 283
  성경본문 : 사무엘하 12:7~15 설교일 : 2023-04-23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성경말씀 : 사무엘하 12 : 7~15

       제     목 : 다윗의 죄와 회개

다윗은 아려서부터 믿음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굳건하게 세웠으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예수님의

육신의 조상이 되고 구원 역사를 이룬 하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13:21~24) 그러나 다윗에게도 숨은

죄가 있었으니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교훈을 받을 것은

첫째, 다윗 왕의 의로움.

다윗은 어려서부터 믿음의 용사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 왕으로 사울이 세워졌으나, 사울 왕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범죄 하므로 왕의 자리에서 점점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삼상15:2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제 2대 왕으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양치기 목동 소년 다윗을

선택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그리하실 만큼 다윗은 소년 때부터 믿음과 실력과 사명감이 충만한 진실 한

사람이었습니다. (삼상16:7,12~13)

이스라엘 나라가 적군의 침략을 받을 때는 목숨을 내놓고 용감하게 싸워서 승리에 승리를

거듭했으며,(삼상17:45~50. 18:5~7) 왕이 돼서도 교만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며 정직하게 말씀을 순종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다른 왕 들에게 다윗을

모본으로 세우시고 자랑하실 만큼 다윗은 믿음이 좋고 진실하고 충성된 사람이었습니다.

(왕상14:7~10)

둘째, 다윗 왕의 범죄.

다윗이 왕이 되어 선한 정치를 하며 적군을 무찌르고 승리하여 이스라엘 나라는 태평성대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다윗 왕이 전쟁터에 나가있는 심복 장수 우리야의 아내와 동침하여

임신이 되었고, (삼하11:2~5) 이를 숨기려고 술수를 부리다가 그 충성스런 장수 우리야를

적진 깊숙이 들여보내서 죽게 하였습니다. (삼하11:6~14~17)

셋째, 다윗 왕의 범죄 발각.

다윗 왕의 범죄는 당시 부자나 권력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범죄 이면서도 아는 사람이 없는 완전범죄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의 범죄를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들춰내 책망하시고 무서운

징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숨어 있던 다윗 왕의 죄가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이스라엘 나라는 전체적으로

혼란에 빠지고 부끄럽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명예는 물론, 하나님의 선택 받은 민족이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긍심과 명예는 땅에 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까지도 손상되고 먹칠하는 부끄러운 죄가 들어난 것입니다.

다윗 왕의 죄가 그냥 덮여졌더라면, 다윗 왕의 명예도 지켜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혼란도 없고 자긍심도

지켜졌을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도 손상되지 않고 찬송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죄를 덮으면 이렇게 잘 될 수 있는 일을,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 왕의 죄를 들춰내시고 참혹한 징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1, 9~12)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할 것은 ?

하나님께서는 숨겨진 완전범죄라도 다 아신다는 사실입니다.

죄의 회개가 없는 안정이나 부흥은 싫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혼란이 오고 고통이 따라도 죄를 자백하고 회개할 때 영광을 받으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32:1~7, 51:14~19)

넷째, 다윗 왕의 회개와 징벌.

나단 선지자가 다윗 왕의 숨은 죄를 책망하므로 다윗이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기도 했습니다. (13~, 32:1~7)

그러함에도 나단 선지자는 이미 다윗 왕이 받을 무시무시한 징벌을 가감 없이 선포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징벌하셨습니다.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10~)

다윗의 집에 재앙이 있을 것이며 (11~)

이웃들이 다윗의 아내들을 빼앗아 백주에 동침할 것이며.(11~)

다윗은 은밀히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온 이스라엘 앞에 백주에 징벌하셨습니다.

    (14~, 13:10~21, 28~33, 15:13~14, 16:20~22)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무시무시한 징벌을 선포하고 그대로 벌 받게 한 나단 선지자는 해도 해도 너무한

못된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이는 순전히 하나님의 뜻이요 행하심이었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선지자 종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심부름만 했을 뿐이지 절대로 나단 선지자의 개인적인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 왕이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받았음에도 왜 이와 같은 무시무시한 징벌을

받았고 그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다윗 왕이 자기 죄의 심각성을 모르고 합리화 하며 여러 번의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자신의 의로움을 고집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연약한 인생들이 범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죄를 깨닫지 못하고 합리화하며 회개를 하지

않고 고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깨닫고 빨리 회개하여 은혜를 입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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