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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구원파와 어린 신자와 장성한 성도 조회수 : 1112
  성경본문 : 히5:10~6:1-3 설교일 : 2014-12-07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 목 : 구원파와 어린 신자와 장성한 성도

성경말씀 : 히브리서 5 : 10 ~ 6:1~ 3

현존 세상 무슨 일이든지 모두다 단계가 있다.

신앙도 교회를 다닌 기한과 신앙의 정도에 따라 단계가 있는데,

1. 예수님이 누구인줄도 잘 모르면서 교회를 다니겠다고 마음

을 먹고 교회에 발걸음을 내디딘 “입교인”이 있고,

2.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과 사망을 이기신 부활로

사죄의 은총과 새 생명을 얻었음을 믿는“초신자”가 있으며

3. 교회를 다닌 믿음의 생활이 오래됐으나 믿음의 진보가 없이

제자리만 맴도는 “어린아이 신자”가 있는가 하면,

4. 믿음이 아름답게 자라나서 진리 말씀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성화(聖化)되어가는 장성한 성도가 있다.

본문에 말씀하신 진정한 뜻은?

첫째, 1단계 입교인에 대하여

하나님은 천상천하 만물과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이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내 죄 값 대신 십자가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서, 내 모든 죄를 사하시고 새 생명을 주신 구원의 주

님이시며, 성령님은 나와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는 은혜의 주님

이심을 믿고, 즉 성삼위 하나님과 복음의 핵심을 믿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감사함으로 예배드리고 섬기는 것이다.

둘째, 2단계 초신자에 대하여(히6:1~2)

이미 성삼위 하나님을 믿어 구원의 길에 섰기 때문에,

➀ 그리스도 도(말씀)의 초보를 확실하게 익히고 믿어야 한다.

➁ 죽은 행실을 회개하고 죄를 끊어 버린다.

➂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더 견고히 한다.

➃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세례의 안수를 받는다.

➄ 죽음은 끝이 아니고 다시 사는 부활의 생명임을 믿는다.

➅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는 영원한 심판이 있음을 믿는다.

셋째, 3단계 어린아이 신자에 대하여

교회를 다니며 믿음생활을 한 연수가 오래되어, 진실한 믿음

과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서, 연약한 신자까지도 격려하며

바로 세워줄만한 믿음을 전진해 나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되는 진리의 말씀 곧 단단한 식물은 힘들고

무겁게 생각하여, 복음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 한다.

그리스도 도의 초보에만 머무르며 젖을 먹는 것처럼 기본적이고

쉽고 편안한 말씀만을 요구하고 받아들이고 누리려 한다.

듣는 것이 둔하고 =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 = 젖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는 영양이 결핍되어 신앙연수가 오래되어도, 아름답고

영광스런 믿음으로는 자라날 수가 없고, 육신과 자기감정의 이

익만 취하여, 작은 시험에도 넘어지고 감당을 못하는 육신에 속

한 신자이며 어린아이 신자인 것이다.(고전 3: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버리고는 곧

“벗어나고” “초월하여”라는 뜻으로 마치 초등학교 6년을 벗어나

중학교에 가고, 중학교 3년을 벗어나 고등학교나 대학에 진학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중학은 초등을 기초로 하고, 고등은 초등

과 중학을 기초로 하며, 대학은 초중고의 학문위에 더 높은 더

많은 더 전문적인 학문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도의 초보, 곧 복음의 핵심과 초신자 단계를

벗어나서 “자신이 행하기에 어렵고 힘든 말씀” 곧“의의 말씀”

“단단한 식물”을 받아서 영적 지각을 사용하여 연단을 받으며

악은 버리고 선을 행하는 완전함으로 점점 전진해 나가야 한다.

넷째, 4단계 장성한 성도로 완전함에 서 나가야 한다.

완전함은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을 뜻한다.(벧후 1:3~11)

➀ 믿음은 기본이다. 성삼위 하나님과 성경말씀의 무오를 신임.

➁ 믿음 + 덕. 바르고 온유 겸손함으로 포용하고 베풀어 간다.

➂ 덕 + 지식. 성경 66권 말씀의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을 받아 순종해 나간다.(마13:51-52)

➃ 지식 + 절제. 말씀에 비춰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끊어버린다.

➄ 절제 + 인내. 참아내는 것이 없이는 장성 할 수가 없다.

➅ 인내 + 경건. 타락된 문화와 욕심을 버리고 주님과 동행한다.

➆ 경건 + 형제우애. 교우들끼리 사랑하고 하나가 되어 간다.

➇ 우애 + 사랑.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원수까지도 사랑한다.

이런 생활이 풍성하면 주님을 잘 알고 열매를 많이 맺게 되며,

이 생활이 없으면 소경이며 사죄의 은총을 잊은 자이다.(벧후1:8-9)

이를 힘써 행하면 실족치 아니하고, 천국입성의 넉넉함을 얻으며

찬란한 영광과 상급이 있는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된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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