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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우리는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다. 조회수 : 530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13:7~9 설교일 : 2022-05-08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오늘 말씀에 우리는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라 하셨는데,

진리가 무엇이기에,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한다고 하셨습니까?

진리란,

  완전무결하고 영원불변하는 사실 곧 참이며,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사람에게 생명과 복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진리의 본체이시며 근원이시고(31:5~, 65:16)

예수님께서도 진리이시며, (1:14~, 14:6~)

성령님께서도 진리의 영이시고 진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며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14:17~,

15:26~, 16:13~)

  또한 하나님의 모든 말씀, 주의 법, 계명, 말씀의 강령 곧 성경 말씀이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119:142~,151~,160~, 17:17)

  그러므로 현실의 삶에서 진리란 신구약 66권 성경말씀이며, 성경말씀대로 믿고 이루어 나아가는 교회가

또한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하셨습니다.(딤전3:15~)

  위 말씀들을 살펴볼 때, 교회의 존재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진리, 성경말씀을 거슬러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만 위할 뿐이니, 성경말씀대로 신앙하고, 성경말씀대로 받들고 순종해 나아

가며, 성경말씀대로 심판이 있을 것을 믿고, 성경말씀에 약속하신 축복을 사모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신암교회와 신암의 모든 성도들이 받들고 이루어 나아가야 할 최선 최고의 신앙이자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암의 교우 여러분 !!

신암교회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며, 신암교회의 존재가치가 무엇이며, 왜 우리가 신암교회를 세워 나아가

야 합니까?

  현존하는 수많은 교회들과 발맞추며 그들과 비슷한 교회를 세워 나가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수많은 교회들 위에 조금이라도 진리로 바르게 하는 교회,

  오직 예수님과 성경말씀을 거슬러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예수님과 성경말씀을 위하고 이뤄드리

고 실천하는 참 교회를 세우는 것이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더 찬란하고 영광스런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신암교회의 설립 배경은 이렇습니다.

봉선동 봉선초등하교 앞에 있던 봉선제일교회와 1997년도 풍암지구 개발로 인하여 풍암지구 토박이 신암

교회와 통합했는데 통합할 당시 신암교회는 교인 3명에 12천만 원의 보상금과 현 교회부지 300 평의

분양권이 있었습니다.

  조건이 좋은 신암교회와 통합하려고 광주지역 교회들 7~8곳이 경쟁이 붙었고 그 중에 봉선제일교회가

제일 작은 교회였습니다.

  그때 제가 20일 작정 금식기도를 하는데 주제는 진리의 말씀대로 성삼위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진리 성경말씀을 순종하고 이루어 드리는 참 교회를 세우겠다는 서원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여삐 여기셔서 저의 기도에 응답을 하셨고 제가 부족하지만 오늘날까지 신암교회를

이루어오게 하셨습니다.

  근래에 코로나19 방역법으로 대면예배를 금지했을 때에도 대면 예배를 계속했던 것은 저의 알량한 고집

때문이 아니라,

진리를 위하고 진리를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었고"

다른 신이나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주일을 성수하며, 추도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도, 헌금을 밝히지 않고

믿음의 자유에 맡기며, 교회가 필요한 때 물질을 아낌없이 바치며 물질을 초월한 것도 모두 다 진리를

위하고 진리를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설교도 성경말씀에서 성경말씀으로 전개하는 강해설교를 하는 것도 다른 책을 보지 않거나 세상지식이

없어서가 아니고 세상에 그 어떤 철학적이고 학문적인 설교보다 성경말씀 중심의 설교를 주님께서 더 기뻐

하시고 진리를 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당대 최고학문과 율법을 수업한 자로 뛰어난 사람이었지만(22:3~8)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진리)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

 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

 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우리 신암교회가 주변 다른 교회와 비슷하게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신암교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 신암교회까지 오는 중에 많은 교회들을 거쳐서 옵니다.

비슷하다면 신암교회까지 오실 필요가 없이 가까운 교회를 다녀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신암교회에 오고

교회를 세워야 합니까?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하는 참 교회" 를 세워야 하고, 세우기 위해서 신암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이는 주님 앞에 섰을 때 최고의 축복과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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