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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축복 조회수 : 566
  성경본문 : 시편 2:1-12 설교일 : 2020-05-17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오늘 말씀 요약 (5/17) 2020

성경말씀 : 시편 2 :1 ~ 12

제 목 :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축복.

시편은, 성령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감동시켜 말씀을 계시하시고 시로 기록케 하셔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들입니다.

본문말씀에서, 2~절에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6~절에 "나의 왕

7~절에 "내 아들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용어는 각기 다르지만 뜻은 한 가지로 3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나의 왕" “내 아들은 그 당시에 역사적으로 다윗 왕을 뜻합니다.

예언적 영적으로는 예수님"을 뜻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본문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은 ?

첫째, 헛된 일을 꾸미지 말라는 것입니다.(1~4)

세상 나라들과 민족들이 분노하며, 세상 군왕들과 관원들이 서로 합작하여 기름 부음 받은 자"(다윗 왕, 예수 그리스도, 성도)를 대적하며,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고 자기들의 욕망과 자유대로 살고자 동분서주하고 분투노력을 합니다.

즉 성삼위 하나님께서 다윗 왕을 통하여 당시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그 시대를 다스리고자 하셨는데 그 시대 사람들이 다윗 왕을 적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과 통치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을 쳤습니다만 그들은 다 헛된 일을 꾸미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사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로 인하여 멸망당할 인생들을 구원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간 세상을 통치하시고자 하시는데, 세상 나라들과 군왕들과 관원들과 민족들이 예수님을 대적하며 그 말씀의 교훈에서 벗어나 마귀의 앞잡이가 되어 온갖 죄악을 저지르며 자기들의 욕망을 따라 마음 내키는 대로 살면서 그것이 인간의 자유요 인간의 권리요 행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다 헛된 일을 꾸미는 것이고 죄악 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하나님께서는 어떤 시대이든지 그 시대를 살고 있는 믿음의 성도들을 통하여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며, 성도들을 통하여 그 시대를 다스려 나아가고자 하시는데, 세상 나라들과 군왕들과 민족들이 이를 거부하고 대적하며 멸시하고 나갑니다.

그러나 이런 것 역시 다 헛된 일을 꾸미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4~“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라.”

둘째, 하나님께서 왕을 세우시고 아들을 세우셨습니다.(5~7)

세상 나라들과 군왕들과 민족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뜻에 분노하며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내세우며 발악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세상 나라들과 군왕들과 민족들의 반대나 조롱이나 발악에도 전혀 거리끼심이 없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아들로 삼으셨습니다.(삼하7:8~17, 13:21~23)

또한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세우시고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온 천하에 선포하셨습니다.(17:14, 3:16~17)

온 세상 사람들의 반대나 멸시와 조롱을 받으면서도 그들 앞에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을, 아들이요 왕으로 삼으셨습니다.(1:12~,20:6)

셋째, 아들과 왕에게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8~9)

지금은 무신론자들이나 잡종교인들이나 세상 불신앙의 세력들이 마귀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큰 소리를 치며 제법 행세를 합니다.

또한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섬기며, 성령님의 인도와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성도들을 멸시하고 조롱하고 박해하고 대적하며 마치 자기들에게 심판의 권세가 있고 정죄권이 있고 자기들이 승리자들인 것처럼 거침없이 악을 행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런 일들이 다 헛된 일이고 죄악 된 일이라 비웃으시고 진노하시며 심판을 선포 하셨습니다.

다윗 왕이 당시에 하나님의 심판권을 받아 많은 나라와 민족들을 공략하여 징벌했고,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셔서 만유의 주요 만왕의 왕으로 세상을 심판하시고 멸하실 것이며, 성도들이 예수님과 더불어 세상의 모든 세력들을 심판할 것입니다.(2:25~27)

넷째, 지혜를 얻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복을 누려야 합니다.(10~12)

이 세상 육신의 생애만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죽음 건너편 영원한 천국복락의 세계까지 살피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렇다면 천상천하 만물의 창조주요 경영주이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고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어서 형제 자매된 성도들끼리 아름다운 교제를 나눠야 합니다. 성도들이라고 해서 완전한 인격을 갖춘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 주 예수님을 본받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인격체들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온전치 못함을 지적하고 비난하고 다투기보다 이해하고 감싸주며 위하여 기도해 주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런 삶이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는 삶이며"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며 여호와께 피하는 삶으로 모든 사람이 다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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