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맘대로 할 수 없는 제재가 있는 것은 축복이다. | 조회수 : 1038 |
성경본문 : 로마서 1 : 20 ~ 32 | 설교일 : 2016-05-15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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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맘대로 할 수 없는 제재가 있는 것은 축복이다.
성경말씀 : 로마서 1 : 20 ~ 32
하나님께서는 자신께서 천하 만물을 만드실 때에,
만물 중에 창조주이신 자신의 존재하심을 나타내 주셔서 사람
들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을 찾아 경배하도록 하셨다.(20~)
이러함에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
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에 어
두워져서 스스로 지혜 있다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
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
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다. (21~23)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의지가 있다.
자기 마음대로 할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하는 그 자체를
자랑스러워하며 자기의 특권 또는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 한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거리낌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하며 아무
제재도 받지 않고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자기가 잘나거나
특권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버림받은 증거요 멸망을 당
하게 되는 것을 오늘 본문 말씀에 선언하고 있다.
첫째, 잡신 우상을 마음대로 섬길 수 있는 것은 멸망당할 징조다.
사람들의 자유의지가 존중되어, 창조주 하나님과 그 사랑하심
과 그 말씀을 버리고, 다른 것을 신으로 섬기며 미신적인 풍속
이나 우상숭배나 세상 것 즉 돈이나 명예나 사업이나 권력이나
어떤 사람이나 잘못된 종교를 신처럼 추종하며 따라가는 사람
이 다수가 되어 보편적인 생활문화가 되었다. 그럼에도 아무
제재나 거리낌이 없이 사회가 돌아가고 개인적으로도 자기 뜻
대로 되어 간다. 그러나 이는 축복도 아니고 살기 좋은 세상이
나 개인의 자유가 존중된 것도 아니며,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
께 버림을 받은 것이며 멸망당할 징조인 것이다.(24~25)
둘째, 동성애나 음행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것도 멸망당할 징조다.
현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개인의 자유와 소수의 인권이 존중
되는 시대이다. 이것이 좋은 쪽으로 통용되기 보다는 나쁜 쪽으
로 악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동식물 중에서 암수가
구별되어 있고, 사람에게도 남자와 여자가 구별되어 있는 것은,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서, 각종 생물들의 그 종류대로 생육
번식과 인간들도 그 종족대로의 순리에 따른 생육 보전과
그 유지를 위한 사랑을 하라고 그렇게 만들어 주신 것이다. 그러
나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그 순리의 뜻을 저버
리고, 남자가 남자끼리의 동성애로 음욕을 불태우며 역리로 쓰고,
여자가 여자끼리 동성애로 음란한 정욕을 채우고 있다. (26~27)
하나님께서는 로마의 이런 죄악을 겹쳐서 심판하여 멸망을 시
키셧고, 과거 4~50년 전에는 부끄러워서 말도 꺼낼 수 없는 이
런 일들이 이제는 소수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미명아래 합
법화 되어 아무 거리낌이 없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한 남자에 한 여자를 만드셔서 일부일처제의 사랑
으로 가정의 순결과 행복을 이뤄가도록 하셨는데, 이제는 자기
들만 좋으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는 것이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어 아무 제재가 없이 행하여지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일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사람들의 뜻대로 이뤄져도 이는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고 심판받을 죄악이며,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들이 멸망을 당하려고 자초하는 일들인 것이다.
셋째, 하나님을 상실하고 맘대로 행할 수 있는 것도 멸망당할 징조다.
천상천하 만물들과 인간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창조물들이고
그 은혜로 생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럴진대 마땅히도 성삼위
하나님만 경배하고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사람들의 마음속
에는 성삼위 하나님이 아니 계시고, 본디 하나님과 자신들과는
관계가 없는 것인 것처럼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살아간다.(28~)
하나님과 관계가 없으니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기본적 도덕
과 양심도 버리고, 인간의 부패한 성질대로 온갖 죄악을 행하게
되었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
독, 수군거리며 비방하므로 하나님께 미움을 받게 되었고, 이뿐
아니라 능욕, 교만, 자랑, 악 도모, 부모 거역,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한 일들을 자기들 마음대로 행하게 되었다. (29~32)
그러나 이 역시도 자유를 누리는 살기 좋은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심판받고 멸망을 당할 죄악을 저지르는 것이다.
넷째, 자기 맘대로 못하고 제재를 받는 것은 축복 받는 것이다.
위 말씀을 볼 때, 인생살이에 무엇이든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망하는 길을 가는 것이고, 하나님과 그 말씀에 어긋
난 길을 생각할 때 양심에 찔림이 있고 제재를 받는다면 이는
축복된 길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제재를 받고 찔림을 받는 삶
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축복이며 영원한 행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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