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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조회수 : 1170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3:6~15 설교일 : 2016-05-01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 목 :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성경말씀 : 데살로니가후서 3 : 6 ~ 15

지난주에는 말세의 징조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았다.

이 세상이 과학과 문명물질이 발달되어 사람이 살기 좋은 편리한

세상이 되어 가지만, 근래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볼 때

에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세상 끝 말세가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되니 또 폐단이 생겨났다.

① 이단들과 거짓된 자들이 일어나서 자기들에게 속해야 말세에

살아날 수 있다고 미혹을 하고, ② 한 편으로는 말세가 왔으니

일할 것 없이 먹고 마시고 즐기며 놀자는 쾌락주의자들이 일어

났고, ③ 또 한편으로는 말세가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이렇게

좋은 세상 무슨 말세가 오냐며 말세를 부정하는 자들이 생겨났다.

위 ① ② ③ 범 중에서 우리는 어떤 쪽에 있는가?

사실은 위 ① ② ③ 번이 다 잘못되었다. 사도바울이 데살로

니가에 말세에 대한 말씀을 선포를 했더니, 데살로니가 교인들

중에서도 여러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생겨났다.

1. 게으른 사람들이 생겨났다. (6~)

말세 곧 세상 끝이 온다고 하니, “굳이 땀 흘려 성실하게 일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적당히 시간만 보내면 되겠지”하는 어리

석은 생각으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맡은 일에 잔꾀를 부리며

어처구니없이 게으름을 부리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우들을 향해서, 이렇게 게으름을 부

리는 사람, 좋은 전통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떠라나 했다.

2. 무질서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7~)

“세상 끝이 오면 인생의 삶도 끝이 날 것인데 괜스레 질서를

지키고 법을 지키며 고지식하게 살 필요가 있는가?”하면서 낮

을 밤으로 삼고 밤을 낮으로 삼아서 허랑방탕하게 지내며 질서

나 법을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런 사람들을 본받지 말고 사도 바울 일행을 본받아서, 법과

질서를 지키며 규칙적이고 안정된 생활을 하라 했다.

3.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8, 11)

무위도식(無爲徒食), 아무 하는 일도 없이 도적질하듯

음식만 축내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끼리끼리 만나서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어떤 집은 무엇이 맛있고, 저 집은 무엇이 맛있으며,

또 이 집은 이것이 맛이 있다. 수다들을 떨면서 이상한 말들을

하여, 좋지 않은 일로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케 하고 시험을 일으

켜서 엉뚱한 일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생겨낫다.

과연 오늘날도 위 세 부류의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비슷한 사람

들이 생겨났고, 여기에 더해져서 이단들과 거짓된 자들이 자기

들을 따라와야 천국 갈 수 있다고 미혹하여 많은 사람을 멸망

길로 이끌어 가는가하면, 또한 말세는 없다고 말세를 부정하면서

말세가 왔다고 하면 헛소리나 하는 것으로 이상히 여겨 말세를

전하는 전도사들을 배척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제 말세에 대한 정답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말세가 있음을 믿고 준비해야 한다. (살전4:16~!7)

성경에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처럼(초림), 우리 죄 값 대신 죽으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신다고 하셨다.(행1:11)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 때, 이 세상을 심판하여 끝을 내시

고(말세, 종말) 새로운 세상 천년왕국이 펼쳐진다. 예수님의 초

림도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재림과 세상 끝도 말씀하신

대로 이뤄질 것인데 그 징조나 근거에 대하여 지난주에 이미 증거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말세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둘째. 선한 일을 하다 낙심(중단)하지 말라. (12~13)

개인적인 죽음으로 개인의 종말이 오고, 세상의 종말로 세상

끝이 올 때에 우리는 다 주님 앞에 서게 된다. 그러므로 말세나

종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근심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설 수 있도록 하나님 말씀대로 선을 행해야 한다.

①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4:8, 롬13:10)

하나님을 사랑하여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제일로 섬기며,

이웃에게는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했다.

② 맡은 일에 충성하라. (고전4:2, 8~13, 마24:40-51)

우리는 가정, 직장, 학교나 사회나 교회에서 각각 맡은 일이 다

있다. 맡은 자가 할 일은 충성이다. 얼굴에 땀방울을 맺히며 맡

은 일에 충성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보았는가? 그 땀방울은 선

한것이며, 사랑스런 것이며,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다.

스피노자라는 기독교 사상가는 말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으리라.”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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