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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말씀요약] 2007년 7-12월 주일 설교 요약 조회수 : 2044
  성경본문 :  설교일 : 2007-07-22
  설교자 : 김성진목사
  첨부파일:   2007설교요약.hwp(90K)

~ 2007,12,30. 주일말씀요약
 
 제 목 : 마무리를 잘하자
 성경말씀 : 사무엘상 31 : 1 - 6

오늘 본문 말씀은
 너무나도 비극적이고 참혹한 내용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이
 팔레스타인의 침략을 받아
 왕자 셋 즉 아들 셋이 죽임을 당하였고 자신은 적의 화살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그래도 왕으로서 자존심은 있어서 적에게 사로잡힐까봐
 자기 부하에게 차라리 죽여 달라고 하는데 부하가 거절하니
 자신의 칼을 배에 대고 엎드러져 자살하여 죽었다.
그걸 보고 부하도 자결하여 죽었고 사울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이 적에게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은 대패를 했다.

한 나라에 왕으로서 아니 한 사람의 인생으로서
 그 최후, 그 마무리가 너무도 비참하고 불행한 것이었다.
사울 왕의 처음은 너무도 좋게 시작을 했었다.
이스라엘 족속의 유력한 가문 "기스" 집안의 장자로서(9:1)
용모가 뛰어나고 준수함이 이스라엘 백성 중 최고였으며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워졌다.
무려 40년 동안이나 왕의 권좌를 누렸지만 그 마지막이
 이렇게 참혹하게 끝이 났으니 이 어떤 연고에서인가 ?
한 마디로 "하나님께 범죄" 했기 때문이며
 그 죄목은 (역대상 10:13~14)

 [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다. ]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무엘상 15장에서 "아말렉을 진멸하라" 명령을 하셨는데
 이 말씀을 지키지 않고 거역했기 때문에
 사무엘 선지자가 책망을 했으니 (삼상 15:19~23)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제사보다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 하시나니
 말씀을 순종함이 제사보다 낫다" 고 하며
"왕이 하나님 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왕을 버렸다"
선언 하였던 것이다.

 [ 둘째, 신접한 자 무당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
전지전능하시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렵고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가르침을 청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을
 신접한 자, 무당, 점쟁이를 찾아 다니며 마귀 귀신들의 놀음에 놀아나고
 그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며 천하 모든 것을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 셋째, 하나님께 묻지 아니했다. ]
세상일이 어찌 형통한 일만 있으랴
 앞이 캄캄하고 진퇴양난의 질곡에 빠졌을 때
 이렇게 해야 될지 저렇게 해야 될지 알 수가 없을 때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좌절하거나 괴로워 하지 말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여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아야 할 것을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뜻, 자기 고집, 자기 생각대로
 살았기 때문에 한 인생의 마무리가 이렇게 비참하게 된 것이다.

 [ 넷째, 회개하지 아니했다. ]
사람이 그 어떤 죄가 있든지 자신이 범죄했음을 깨닫고 (요1서 1:8~9)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 원통히 여기며 고백하고 회개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미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주시는데
 사울 왕은 자기 죄를  살피지도 않았고 회개도 아니 했다.
이러한 불신앙의 결과 사울은, 왕으로서 또한 인생으로서의 마무리가
 너무도 비참하고 참혹하게 끝나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은 2007년의 52주 마지막 주일이다.
내일이면 이 해가 끝나는 시점에서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사람들은 송년회다 망년회다 술잔치를 벌이며 방탕하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2007년을 뒤 돌아 보며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

뒤 돌아 보면 물론 잘 한 일도 있을 것이다.
잘 한 일은 잘 한 대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고
 못한 일을 찾아서 회개하며 깨끗하게 마무리를 해야 한다.

금년 한 해 우리에게  사울 왕이 저질렀던 잘못은 없었는지 ?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일들을 찾아 보자.
우상 잡신을 섬기며 미신적인 풍속에 젖었던 일들을 찾아 보자.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려 하지 않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기도를 등한이 하며 내 욕심 내 마음대로 살려한 것을 찾아 보자.
여러 가지 잘못한 일들을 찾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회개하고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진실하게 회개하자.
그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기만 하면
 깨끗이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죄의 은총과 사랑을 입어
 금년 한 해를  깨끗하게 마무리 하자.
금년 마무리를 잘 할 때에  새 해 2008년도 복되게 맞이 할 수 있다.

한 해
 한 해
 자잘못을 찾아 잘 마무리를 할 때에
 그 인생의 종착역에 이르러서의 마무리도 잘 할 수 있으며
 그 인생은
 축복의 삶을 살고 성공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사울이
 한 해가 바뀔 때마다 회개하며 마무리를 잘 했더라면
 그 최후가 그렇게 비참하지는 아니 했을 것이다.

우리 모두
 금년 마무리를 잘하고
 희망을 가지고
 축복된 새 해를 맞이하자 !!


 2007,12,23 주일말씀요약
 


 제 목 : 제한적 속죄
 성경말씀 : 누가복음 17 : 11 - 21

제한적 속죄는 기독교 5대 강령 중 4번째인데
1, 인간 전적 부패.
2, 무조건적 선택.
3, 불가항력적 은총.
4, 제한적 속죄.
5, 성도 견인

 제한적(制限的) 속죄(贖罪)란
 인간이 하나님께 죄를 용서받음에 있어
 예수님께서 목숨을 희생하여 값을 지불했다는 뜻이며
 이에 하나님께로 죄를 용서받는 사람들이 무제한이 아닌 특별한 사람(信者)들로
 한정(限定) 되어 있다는 뜻이다.
즉 인간들의 죄 값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과 사죄의 공로가
 어떤 사람에게나 다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며 제한되었다는 뜻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
 예수님으로부터 열 명의 문둥병자가 다 치유함을 입었다.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온 몸이 썩어 문드러지는 문둥병이 깨끗하고 온전하게 나은 것이다.
그 중 한 사람이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돌아와 꿇어 엎드려 감사 감격의 인사를 드린다.
예수님께서는
" 열 명이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그 아홉은 어디가고
 너 한 사람만 왔느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 하시며
 구원의 축복을 내려 주셨다.

 "구원" 이 무엇인가 ?
1)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 받는 것이며
2) 죄 값을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는(거듭나는) 것이며
3)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4) 언제 어떻게 죽어도 지옥 형벌을 받지 않고 영원토록 천국복락을 누리는 것이다.
이러하기 때문에
 구원이란 인간 최대 최고의 축복이며
 이에 벗어난 것은 인간 최대 최고의 불행이며 멸망이고 지옥이다.

예수님께서
 썩어 문드러진 문둥병을 고쳐주심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열 명을 다 고쳐주셨으면서도
 정작 구원의 축복을 베푸심에는 한 명에게만 베풀어 주셨으니,
왜 한 명에게만 구원의 축복을 내리셨는가 ?

우리 예수님은 열 명 뿐 아니라 창세 이후로 존재한 모든 인생들,
곧 수 조, 수 천 억 인생들을 다 구원하실 능력과 사랑이 얼마든지 있으시다.
하지만 정작 속죄의 은총, 구원의 축복, 영생 복락을 베푸심에는 제한되고
 한정된 사람에게만 베풀어 주시니
 이러한 뜻을 이 사건을 통해서도 나타내셨고,
이를 신학적으로 "제한적 속죄"라 하는 것이다.

구원의 축복을 받은 한 사람을 살펴보면
( 첫째, 문둥병이 치유된 것이 예수님의 은혜임을 알았다. )
아홉 사람은 병이 나았지만 아 - 나을 때가 돼서 나았구나, 어쩌다 보니까 나았네, 어 - 우연히 나았네,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께 돌아온 한 사람은 자기의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은 것이 우연이 아니고,
어쩌다 보니까 나은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능력과 은혜로 나은 것임을 확신하고 기뻐했다.

 ( 둘째,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열 명이 똑같이 문둥병이 나았으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었다.
그런 중에 자기 혼자만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문둥병자는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하며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없이
 예수님이 베푸신 은혜는
 곧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곧 예수님께도 영광을 돌리는 일임을 알고,
즉 예수님은 인간이시면서
 하나님과 동등한 삼위일체 성자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다.

 ( 셋째, 예수님께 돌아와 사례(謝禮) 드렸다. )
제사장에게 가던 길을 멈추고 예수님께 돌아와서 사례 드렸다.
당시 문둥병자가 나았을 때는
 제사장으로부터 확인을 받고 문둥병이 나았다는 선언을 받아야만 가정이나
 사회에 돌아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문둥병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격리되어서 수많은 날들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며
 한 맺힌 세월을 살았다. 따라서
 제사장에게 확인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중요하며 우선할 일이었지만
 그보다도
 예수님께 감사하며 예수님께 인사를 올리는 일이 더 존귀하며 중요한 일임을 알고
 가던 길을 멈추고 예수님께 돌아와 감격하며 사례드린 것이다.
이러한 믿음이 있기에
 예수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며
 돌아와서 사례한 한 사람에게만 구원의 축복을 하시고 제한하신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유은사"라고 내세우며
 교회생활을 통하여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호한다.
그러나 정작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내 죄 값의 형벌을 대신한 대속의 죽음이시며
 죽으신 3일만에 부활하신 것은 나에게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생명을 주신 것임을 믿으며
 예수님은 실존 인간이실뿐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영혼이 구원 받는" 것이다.
제아무리 육신의 질병이 나았다하여도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면
 그 사람은 자기 죄 값으로 인한 -[ 문둥병은 나았지만 구원받지 못한 아홉명처럼 ]-
영원히 훨-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 형벌이요 처참한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육신의 질병이 낫지 않았다 하여도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면 구원의 축복을 받아 모든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언제 어떤 식으로 죽어도 즉시로 천국으로 올라가 영원한 생명의 천국복락을 누리니
 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

오늘날도  이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즉시로 속죄의 은총 구원의 축복이 임하게 된다.
이미  이 축복을 받은 우리는
 오직 찬송과 영광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리며
 믿음에 믿음을 더하고 순종에 순종을 더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아직  구원의 축복을 받지 못한 택하신 백성들을 찾아
 그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는데 충성을 해야할 것이다.
 
 
 2007.12.16. 주일말씀요약
 

 제 목 : 불가항력적 은총
 성경말씀 : 사도행전 9 : 1 - 9

불가항력적 은총이란
 기독교 5대 강령 중에서 3번째이다.
1, 인간 전적 부패.
2, 무조건적 선택.
3, 불가항력적 은총.
4, 제한적 속죄.
5, 성도 견인
 기독교 5대 강령은 그리스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앎으로 인하여 진리가 더욱 확실해저서
 믿음에 힘을 얻고 능력 있는 믿음이 되도록 함이다.

 " 사울 "은 당시 최고 학부인 가마리엘 문하생이었고
 율법에 흠이 없으며 유대교에 열성분자로서 이스라엘 최고 권위인
 대제사장으로부터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형벌할 공문과 권세를 위임 받아,
예수님을 배척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처형하는 살기가 등등한 사람이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강한 빛이 둘러 비추임으로 깜짝 놀라며
 땅에 납작 엎드러졌는데 하늘에서 큰 소리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니
 사울이 두려워 떨며 "주여 뉘시오니까 ?" 여쭈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네게 이를 것이 있다"고 하시며
 예수님을 배척하고 반대하는 사울에게
 구원의 은총과 함께
 사도로서 사명을 맡겨 주셨다.
즉 지금까지 예수님을 사기꾼 우두머리로 알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며 감옥에 가두고 형벌을 가하던 사울이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받음에
 전혀 항거를 하지 못하고
 반대하거나 거부 거절하지를 못하고
 온전히 순응할 수밖에 없었고
 이렇게 항거할 수 없는 구원의 은총과 사명에 따라서 사울은 사도가 되었던 것이다.
이같은 과정을 신학적으로 "불가항력적 은총"이라 하며,
이런 구원의 은총은 사울에게만 임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에게 똑같이 임한 것이다.


이제 대표적인 예를 몇 살펴보면,
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얼핏 생각하면 아브라함의 가문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집안
 이고 아브라함이 어려서부터 믿음생활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나서 자연스럽게 믿음의 조상이 된 줄로 아는데,
이는 절대 오해로서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가 잡신 미신을 섬기는 사람으로
 아브라함도 어렸을 때는 가문에 전통과 풍습을 따라
 다른 신을 섬기는데 참여했다(여호수아 24:2-3). 그러나
 창세기 12장 1-4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전폭적인 사랑과 축복의 말씀을 내리심으로,
아브라함이 전혀
 거부하거나 항거하지를 못하고
 반대하거나 피하지를 못하고
 순응하고 따르며 믿음으로 순종해서
 모든 인류의 믿음을 대표하고 인도하는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이다.

2, 믿음과 능력을 겸비한 다윗 왕
 다윗은 "이새"집안의 여덟 아들 중 막내로서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제 2대 왕을 선택하려고 이새의 아들들을 불러서 선 볼 때에
 그 축에 끼지도 못하고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들에서 양치는 다윗을 불러오게 하셔서
 기름 부어 왕으로 예선하도록 하시니,
다윗 자신은 물론이요
 그 어느 누구도 항거하지를 못하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구원과 축복의 길을 걷게 되었고
 인류 역사와 구원 운동에 크나큰 발자취를 남긴 훌륭한 왕이 된 것이다.

3,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사도 (마태복음 4 :18-22)
이들은 어려서부터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며
 잔뼈가 굵은 어부들이다.
굳이 사회적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학식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는 말씀에,
자신들의 한 마디의 의견이나 항거도 없이 굴복당하여 따르게 되었고
 자기 자신들의 구원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을
 죄와 멸망 가운데서 인도해 내는 사도들이 되었다.
자신들이
 사도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노력한 것도 아니었고
 사도에 자격이 있거나 사람들로부터 선출된 것도 아니었지만
 예수님께서,
사람이 항거할 수 없는 구원의 은총과 사명을 맡겨 주시니
 전혀 거부하지를 못하고 따랐고
 천국의 영생복락과 찬란한 영광과 상급을 누리는 사도들이 된 것이다.

4, 우리 모두도 마찬가지이다.
창세전에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누구도 항거할 수 없는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우리 생명의 구주로 믿게 되었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 받고, 죽었던 영혼이 거듭났으며,
하나님 자녀가 되어,
천국의 영생 복락을 누리는 구원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벌써 우리는
 불가항력적인 구원의 은총을 받아
 천국복락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고 축복의 반열에 참여했거니와
 아직 믿음이 없는 분들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에 항거하지 말라 !
의심하거나 거부하거나 싫어하지 말라 !
믿을 수 있는 기회도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 예 ! - 믿습니다 ! - " 마음에 영접하라 !
시간을 지체하고 항거 하는 만큼
 자신만 불행하게 될 뿐이다. (사도행전 26:14)

  2007. 12 . 9 . 주일 말씀요약
 
 제 목 : 믿는 자는 무조건적 선택 되었다
 성경말씀 : 로마서 9 : 10 - 16

오늘은
 성경에 계시된 기독교 5대 강령에 두 번째로
1, 인간 전적 부패.
2, 무조건적 선택.
3, 불가항력적 은총.
4, 제한적 속죄.
5, 성도 견인 중에서
 믿고 구원 받은 자는 무조건적으로 선택 되었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 역시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누구는 선택하여 사죄와 새 생명과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시고
 누구는 버려두어 지옥멸망을 당하게 하시는가 ?"
 "무조건적으로 선택했다는 이것은 분명히 불공평하고 잘못되었다" 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말은
 피조물인 인간이 감히 하나님과 대등한 입장에 서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판단하려는 망발이요 교만으로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한 예로, 토기장이가
 진흙을 이겨 백자나 청자로 구워내어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여 존귀히 여길 수도 있고
 옹기나 잡동사니 잔그릇을 만들어 천하게 쓸 수도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아서 깨뜨려 부수기도 한다. 이러하다고 잡동사니 잔그릇이나
 파기된 것들이
 자기들을 지은 토기장이에게
 감히  불공평하다거나 잘못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가 ? 절대 말 할 수 없지 않은가 !
하나님 앞에서의 사람은  더욱 그러하다.
오직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순응할 뿐이며
 파기되거나 버림 당하지 않고 선택받은 사실에 감사 감격하여
 오로지 경배 충성할 뿐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성경에 밝히 말씀하신대로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 받은 백성들은,

첫째, 창세전에 선택 되었다. (에베소서 1:3-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며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되었는데, 이는 우연히 되거나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잘나거나 똑똑해서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믿는 백성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창세전에 선택하였다는 것은
 곧 천지만물을 만들기 전, 아무 것도 만들어지지 않은 하얀 백지 상태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천국복락을 누릴 자들로
 먼저
 선택 되었다는 것이니 이 얼마나 고맙고 감격스러운 사실인가 !!

둘째, 우리 날이 시작되기 전에 책에 기록되었다.(시139:16)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
 “나”라는 존재의 형체 자체가 생겨나기도 전에,
생명체로서의 내 날이 일분일초도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죄와 부활의 생명과 하나님의 자녀,
천국에 영생복락을 누릴 자들로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해 놓으셨고
 그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따라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으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사죄와 거듭남의 새 생명을 얻어
 영생과
 천국복락을 누리게 됐으니, 할렐루야 !! 아멘 !! 아멘이로다 !!

셋째, 복중에 짓기 전에 구별하였다.(예레미야 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
부모가 우리를 잉태하기 전, 모태에서 출생하기 전, 이미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하셨고
 이렇게 구별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으며
 멸망자들과 확연히 구별된 천국 백성이 된 것이다.
이러한 우리는
 현실의 삶에 있어서도 비신자들과 구별된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넷째, 선악을 행하기 전에 선택 받았다.(로마서 9:11-13)
“리브가의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 전에 선택을 받았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며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셨으니 .....”
죄 값으로 멸망하고 지옥 형벌을 받아야할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죄를 용서받고 거듭난 새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된 것은
 창세전에 이미 택하시고 책에 기록하고 구별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 때문이요,
행여  우리가 선을 행하거나 거룩하거나 실력이 좋거나 어여쁘거나
 의롭거나 헌금을 많이 하거나 충성 봉사 헌신해서가 아니고
 즉 아무 조건 없이,
아니 아무 조건도 전혀 갖추지 않은 상태의 우리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뜻에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선택되었기 때문이라는 말씀이다.

모든 사람이, 제 각각, 교회에 나오고 주님을 믿은
 동기와 환경과 처지가 서로서로 다르며 천천차만별이다.
어떤 이는 죽을병이 들어 그 병을 고칠 마음으로 나왔고
 어떤 이는 죄를 알고 생각하다 어찌할까 하여 나왔고
 어떤 이는 가난하여 돈 벌고 부자 될 욕심으로 나왔고
 어떤 이는 장가를 못가서 애태우다 결혼할 마음으로 나왔고
 어떤 이는 시어머니가 교회에 다니라고 독촉해서 나왔고
 어떤 이는 친구에 친구를 따라서 나왔고
 어떤 이는 삶을 비관하고 자살하려다가 전도를 받아 나왔다.
이렇게  교회에 나오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원인과 동기와 형태가 제 각각 다를지라도
 그 누구든지,
오직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입어서 믿게 되었으며
 천국 복락을 누리게 된 것이니,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
오로지 하나님께만 경배할지어다 !!

 2007. 12 . 2 .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12/ 2)

제 목 :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다.
성경말씀 : 로마서 3 : 10 - 20

중세 시대 천주교가 성경 말씀을 버리고
 인본주의와 미신적 타락의 길로 나갈 때 주후 1517년경
"루터" 신부가
 천주교의 잘못된 것 95개 조항을 위텐부르크 대학 정문에다 대자보로 내걸고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을 시작했다.

루터의 천주교에 대한 개혁의 외침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나 다름없이 무모한 일이었지만
 문예부흥운동으로 글씨를 알고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참 뜻을 알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개혁에 동참하였다. 그 중에 "쯔윙글리"와
"칼빈" 같은 위대한 개혁자들이 나와 종교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오늘날의 기독교로 부흥되었다.

칼빈의 성경 연구에 대한 분투노력으로
 성경에서 기독교 인간 구원의 핵심이 되는 5대 강령을 주창했으니
 이는 칼빈의 개인적 철학이나 사상이 아니고
 보통 사람이 알지 못하는 성경 말씀의 중요한 진리,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서 신학적으로 체계를 세운 것이다.
기독교 5대 강령이란,
1, 인간 전적 부패.
2, 무조건적 선택.
3, 불가항력적 은총.
4, 제한적 속죄.
5, 성도 견인 (결과적 구원) 인데
 오늘은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다" 는 말씀이다.
본문 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여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다" 고 말씀했으며
20절에
"율법의 행위로 그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고 하셨다.
이 말씀은,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하여 인간 스스로 힘으로는
 절대로 구원 받을 수가 없고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것이다.

자, 창세 이래로 존재했던 모든 인간들과
 현존하는 모든 인간들을 살피고 나열해 보라.
그 누구가 마음과 행위가 완전하여 의롭다할 사람이 있는가 ?

어떤 사람이든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 보면
 겉으로는 꾸미고 그럴듯해도 사실은 타락하고 부패한 죄인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고
 외부적 행위뿐만 아니라 마음 속 생각까지 살펴 보면 모두가 다
 더럽고 부정한 죄인임을 다시금 인정할 수밖에 없다.

죄란,
 "하나님과 그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 인데
 왜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을 죄라고 하느냐하면,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생사화복을 주장하는 전지전능하신 주인이시며
 아들 예수님까지도 희생시키며 우리를 사랑하신 구원의 주님이시다.
따라서 하나님과 그 말씀을 부인하거나 배척하거나
 거역하거나 외면하거나 믿고 따르지 않는 모든 행위와 생각이 다 죄이며 지옥 심판을 받을 대상인 것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나님과 그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고 받든 사람이 하나도 없고,
또 3-40년 5-60년 동안 선과 의만을 행했다할지라도 (그럴 수도 없지만)
어떤 날 한 번 잘못하고 한 번 말씀을 거역하면 범죄요 그는 부정한 사람이며,
그 누구든지 조상들로부터 유전된 원죄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의인이 될 수가 없고 죄를 해결하거나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선행으로서 의롭게 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그 한 예로 10 여 년 전에 죽은 불교의 이성철 종정에 대하여 생각하면, 그가 청빈하여 도를 많이 닦고 수많은
 사람들에 존경을 받았는데, 과연 그가 자기의 그런 행위로
 자기 죄를 해결하고 죄와 죄의 형벌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겠는가 ?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이것은 석가나 마호메트 등 그누구도 마찬가지이다)
그가 호흡한 산소,
식물로 삼은 산채나물, 햇빛, 물, 하늘과 땅 등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것이며, 이성철 그의 생명까지도
 하나님께서 존재케 하셨는데
 이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도 못하고
 인정하거나 감사치도 않으며,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허락도 받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야금야금 도적질을 해 먹고 살았고
 그러면서도 스스로와 사람들에게 깨끗하여 선을 행하는 척 속이고 살았으니,
그가 사람들이 보기에는 제아무리 도를 닦고 청빈한 삶을 살은 것 같아도
 역시 지옥 멸망을 당한 죄인인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한 의가 나탔으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부활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것이다.
인간은 그 누구이든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 되었으며
 인간 자력으로는 절대로 죄를 해결하거나 구원 받을 수가 없고
 오직
 우리 죄 값 대신 십자가에 죽은셔서 우리가 받을 죄의 형벌을 다 받으시고
 죽으신 삼일만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새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

 2007.11.18 주일 말씀요약
 
제목: 신자는 육신이 망해도 영혼은 산다
 


 본문 말씀은 증거하기가 난감하고 거북한 말씀이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에서 사실적으로 일어난 일이고 하나님께서 이미
 공개적으로 기록하고 밝힌 말씀이기에 가감없이 증거하고자 한다.

고린도 교회에 해괴한 음행 죄가 있었으니
 어떤 유력한 자가 자기 아버지의 첩을 취한 것이다.
이런 죄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나 미신 잡신을 섬기는 멸망할 자들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것인데 하물며 교회에서 일어났으니
 너무도 부끄럽고 통탄할 일이었다.

그런데도 원통히 여기며 회개함이나 징벌함도 없이
 감히 교만하게 "그럴 수도 있지"하고 합리화 하여 나갔다.
그 음행 죄를 저지른 자가 교회의 유력한 자로서 헌금도 많이 하였고
 직분도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죄지우지 하였기에
 교회 자체적으로 어찌해볼 힘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멀리서 이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그 범죄자를 징벌하고 심판했으니 곧

1, 사단에게 내어 주었다.
사단은 마귀 귀신들의 우두머리로
 사단에게 내어주었다는 것은 사단이 충동하는대로 죄를 짓고 악을 행하며
 그 괴롭힘에 시달리고 벗어나지 못하도록 내버려 두었다는 것이다.

2, 육신이 망하도록 했다.
육신에 관계된 모든 것이 멸망하게 되었다는 뜻이니 즉
 집에 불이 나서 값진 재산을 다 날리고 자신도 몸이 불에 타서 겨우 목숨만 붙어있다든지, 회복할 수 없는 중병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재산을 다 망해먹고 결국은
 비참하게 죽게 되든지, 예상치 못한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어 고생고생하다가
 가족들까지도 못살게 하고 죽어가든지,
인간 삶이 최악의 불행한 상태로 끝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3, 그 영혼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얻게 하였다.
비록 사단에게 사로잡혀 죄악을 행하고 육신적으로는 징벌당하고 멸망을 당했지만
 그가 자기 죄값 대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기 때문에
 그 영혼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
1)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 것이며,
2) 죄 값으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는 것 즉 거듭나는 것이며,
3) 마귀의 종노릇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4) 지옥 형벌을 받지 않고 영원한 천국 복락을 누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누리는 축복 중에 최고의 축복인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나 자신의 죄 값 때문임을 믿고
 예수님의 죽음을 이기신 부활이 나 자신에게 새생명을 주시는 부활임을 믿는 자, 즉
 성령세례를 받은 자만이 얻고 누리는 것인데
 음행 범죄자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얻게 된 것을 보면, 음행 죄를 범하기 전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다는 증거요
 따라서 한 번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신자는
 혹 육신적으로 죄를 범하고 그 죄의 징벌로 육신에 관련된 것들이 다 망한다고 해도
 그 영혼만은 지옥 형벌을 받지 않고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됨을
 확실하게 증명해 주는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하나님의 이러하신 구원의 뜻을
 신본주의 기독교 5대 강령 중 다섯 번째에서는
"성도견인"이라 하여 한 번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사람은,
혹 어떠한 죄를 범한다고 하여도 그 죄로 인한 육신적 징벌은 받을지언정
 영혼은 망하지 않고 즉 지옥 형벌을 당하지 않고
 천국 복락으로 견인되어 영생의 축복을 누린다고 확정했다.

하나님께서 확정하신 이런 구원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장경동 목사"도 그 중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장 목사는 기독교 TV에서 말하기를 (2007,11,19~20)
예수님을 팔고 망한 유다와,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와, 돌아온 탕자 말씀을 예로들면서
 사도로까지 택함을 받은 유다가 멸망한 것이나, 아아니아 부부가 재산까지 팔아바치고도 멸망한 것을 보면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도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로
 유다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것이 아니라 태어나기 전부터 예수님을 팔고 멸망할 자로 택함을 받았고 (행 1:15-20),
아나니아 부부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서 재산을 받친 것이
 아니고 믿음과 성령세례도 없이 욕심과 사단에게 사로잡혀 교회에서 명예 영광을
 얻으려 속이다가 즉사하고 지옥멸망을 당한 것이며 (행 4:32-5:11),
탕자는 원래 아버지의 아들(택한 백성)이었기 때문에
 허랑방탕하고 재산을 탕진했지만 회개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결국은 (성도견인) 구원을 받은 것이다.

장 목사는 가정을 하여,
만약에 탕자가 돌아왔으니까 다행이지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지옥 갔을 것이라며
 사람의 행위가 구원 받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처럼 말했는데,
장 목사 말대로 안 돌아왔다고 하여도 과연 탕자가 지옥 멸망을 받았겠는가 ?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자 생각을 가다듬어 보자. 오늘 본문말씀에 범좌자,
자기 아버지의 첩을 취한 악독한 음행 죄를 저지른 사람과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자기 몫의 재산을 탕진하고 실패하고 돌아오자 않는
 아들의 죄와 누구의 죄가 더 큰가 ?
말할 것도 없이 아버지의 첩을 취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의 죄가 더 큰 것이다.
그런데도 이 음행죄를 저지른 자의 영혼이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는다고
 확정을 했으니,
탕자가 돌아오지 않았다 하여도 육신적으로는 망할지언정
 그 영혼 역시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탕자는 본래 아버지의 아들이었다.
즉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에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함 받고 천국복락을 누릴 구원 받은 자였기 때문이다.

아버지로서
 아들이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영원히 훨훨타는 지옥형벌을 당하게할 아버지가 그 누구인가 ?
없지 않은가 !!

따라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신자는
 범죄로 인하여 육신은 망하고 징벌을 받는다하여도
 그 영혼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이다.
 

 2007.11.18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11/ 18)

제 목 : 천지를 주관 하시는 주님
 성경말씀 : 욥 기 38 : 1 - 7

욥은 지금부터 약 4,000년 전에
 실재했던 믿음의 사람으로, 순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나 있으며 영, 육간에 축복을 받아 동방에서 가장
 큰 자요 의로운 자로서 하나님께서 친히 인정하는 사람이다.

욥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마귀의 시험으로
 수천억 원 재산이 며칠 사이에 다 파산이 되고,
광풍에 집이 무너져 일곱 아들 세 딸을 하루에 다 잃었으며,
자신은 발바닥에서 머리끝까지 성한 곳이 없이 온 몸이 병들어 죽음에 문턱을 오락가락하는 비참한 상태에 있었다.
이렇게 인간 최악의 상황인데도, 욥은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는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하고 하나님을 경배했다.
욥의 친구들이 이 소식을 듣고 찾아와 죄 값으로 이 재앙을
 만난 것이니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라고 욥을 닦달 한다.
욥이 이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변호를 하며
 친구들의 말에 대꾸를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 무지한 길을 걸어가고 있었고
 하나님께서 욥과 세 친구의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시고
 오늘날 우리를 교훈해 주시려고 본문 말씀을 주신 것이다.

 [ 천지를 주관하시는 주님 ]
1. 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1-7절)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모든 것을 자기 혼자는 할 수는
 없다. 먹는 것, 입는 것 등 모든 자원과 물질과 미생물을
 이미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고 사람들은 그것을 찾고
 응용하고 여러 사람들의 힘을 빌리고 모아서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천상천하의 모든 것을 그 누구의
 도움이나 보조가 없이 홀로 다 창조하셨다.
이렇기에 천상천하 만물들이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이요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만 경배를 해야 하는 것이다.

2. 바다와 육지를 주관하시는 주님 (8-18절)
바닷물과 육지의 경계를 정하시고


 깊은 바다 속의 생물과 그 깊은 곳 땅 까지도
 다 주관 하시며, 그 가운데 일어나는 풍랑과 파도와 해일과
 지진과 잔잔함까지 다 주관하시며, 태양을 중심으로
1년에 한 번씩 지구가 공전케 하며 하루 1번씩 자전케 하여
 새벽이 있는가 하면 낮이 오고 낮인가 하면 밤이 오게 하시며 밤인가 하면 다시 아침이 오게 하셔서 천하 만물 모든 것이
 각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주관하며 다스리신다.

3. 천지의 기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19-30절)
동서남북의 바람, 미풍에서부터 태풍에 이르기까지
 빛과 어두움, 이슬비와 장대비, 서리에서 꽁꽁 언 얼음까지
 영하 4-50도의 추위에서 영상 3-40도의 더위까지 기후와 계절 변화의 모든 것을 다 알맞게 주관하신다.

4. 은하계를 주관하시는 주님 (31-34절)
묘성과 삼성 북두칠성과 열두 샛별,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은하계의 뭇별들, 그들의 크기와 밝기와 그들이 운행
 하는 길을 정하시고 질서 있게 움직이며 빛을 발하도록
 우리 하나님께서 다 주관하신다.

5. 지혜와 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34-38절)
인류의 발전은 지혜와 총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가슴 속의 지혜, 마음의 총명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셔서
 지혜롭게도 하시고 어리석게도 하시며 실패와 성공, 퇴보와
 발전, 번성과 쇠퇴, 흥하고 망하는 것을 다 주관하신다.

6. 만물이 생존할 수 있도록 주관하시는 하나님 (39-41절)
맹수에 왕 사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또 사자에게 먹힘을 당하는 약한 것들이 번성케 하셔서 사자의 먹이를 계속 공급해 주시며, 공중을 나는 까마귀가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들에게까지도 식물을
 주셔서 천하 만물이 나름대로 생존할 수 있게 하시는 주님 !

금년 한 해도 우리가 이만큼 생존토록 주관하시고
 형편과 처지에 따라서 합당하게 은혜 베풀어 주신 주님 !
이 지극하신 은혜에 감사 감격하여 찬송과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이미 주신 은혜를 감사드리며
 앞으로 내리실 은혜를 바라보고 감사를 드리자 !!

 2007.11.11주일 말씀 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11/ 11)

제 목 :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성경말씀 : 신명기 8 : 12 - 18

본문의 역사적 배경은
 지금부터 3,500년 전 애굽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만능의 역사와 모세의 인도로
 해방되어 광야 생활 40여년을 거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종살이의 억압과 광야에서 유리방황하는 일도 끝이 나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요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때 배불리 먹고 아름다운 집에서 살며
 은금이 증식되고 소유가 풍부하며 매사가 순조로울 때에
1)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13절)
2)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재물을 얻었다 하지 말라. (17)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18절) 고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는 말씀은
 첫째, 살피고 떠올려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애굽에서 해방되어 광야 40여 년 동안 방랑 생활하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에 정착하여 그야말로 잘 먹고
 잘 살며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
그 때에 자신들의 지나온 날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오늘이 있기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마음속에 떠올려 생각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였든가 ? 조상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여
 그 자리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는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애굽 바로 왕을 굴복시키고 해방이
 되었으며, 광야 생활 40여 년 동안 농사도 짓지 아니하고
 일정한 수입이 없는데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서다 먹이우고 입히셨으며, 반석을 쳐서 물을 내셨고,
수많은 적들이 앞길을 가로막고 해하려 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적들을 다 물리쳐 주셨고 승리케 하셨지 않은가 !!
이렇게 평안을 누리며 아름다운 집에서 배불리 먹고 잘 살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구나 ! 하나님의 은혜로구나 !


잊지를 말고
 항상 마음속에 떠올려 생각하라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려 생각해 보니
 이는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며 또한 감사한 일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 감격이 흘러 넘쳐서
 몸과 마음과 물질의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오늘이 있음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요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생각하다보니 감사가 저절로 나오고 감사 감격을 하다보니 찬송이 절로 나온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 주님 크신 은혜라 ♪ ~
한이 없는 주의 사랑 ~ 어찌 이루 말하랴 ♪ ~
자나 깨나 주의 손이 ~ 항상 살펴 주시고 ♪ ~
모든 일을 주안에서 ~ 형통하게 하~시~네 ♪ ~

넷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 감격하여 찬송을 하니
“그래 이제는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야지” 하는 다짐과
 고백이 나오고 기쁘고 즐거움으로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러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함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쁘고 즐겁고 소망이 있고 확신이 넘치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참으로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며
 예비하신 축복을 더 받는 지름길이다.

이제 추수 감사절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하신다.
우리의 지난날은 세상 죄악과 마귀의 사슬에 매여 종노릇 하며
 훨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을 자들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죄의 형벌과
 지옥 멸망에서 벗어나 천국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험악한 일이 처처에서 일어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으로 우리가 이만큼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자 !!
우리 하나님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감사드리자 !!

 2007.10.28 주일 말씀 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10/ 28)

제 목 : 행하는 자가 복 있다
 성경말씀 : 마태복음 21 : 28 - 32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다.
한 아버지가 맏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맏아들이 예, 가겠습니다. 했으나 가지 않았다.
둘째 아들에게도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싫습니다.
거절했지만 후에 뉘우치고 포도원에 가서 일을 했다.
두 아들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했는냐 ? 하문하시니
 사람들이 예, 둘째 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이 말씀에서
 포도원 아버지는 하나님을 뜻하고
 맏아들은 이스라엘 족속 유대인들을 뜻하며
 둘째 아들은 세리나 창기와 이방 족속들을 뜻한다.
포도원은 하나님의 나라 즉 교회를 뜻하며
 포도원에 주인공은 참포나무이신 예수님을 뜻한다.
당시에 이스라엘 족속들은 (맏아들)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겠다는 구원의 주님 메시아(그리스도)를
 믿으며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메시아인 예수님이
 오셨는데 예수님을 배척하고 부인했으며 믿지를 않았다.
그러나 세리와 창기 등 이방 사람들은(둘째 아들) 하나님을 부정하며 메시아를 불신하며 죄 가운데 살았지만 정작
 예수님이 오시니까 예수님을 구주(救主)로 믿고 섬겼다.
이러하기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보다 세리와 창기가 하나님 나라에 먼저 들어간다.” 고
 말씀하신 것이다.

위 비유에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
포도원은 교회를 뜻하고 교회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시다.
그런즉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뜻(하나님 아버지의 뜻) 은
 첫째,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요6:40)
우리 인생은 다 죄인이다.
죄 값으로 저주를 받고 지옥 불바다 멸망을 당해야 하는데, 내 죄 값 대신 죽어주신 예수님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며
 예수님이 아니시면 내 죄 값의 형벌에서 벗어날 길이 없음을
 알고, 내 죄에 대한 양심의 가책 찔림을 받으며


 예수님 앞에 하나하나 고백하고
 회개하므로 사죄의 은총을 구하고 죄 사함을 받는 것이다.
또한 질병이나 궁핍 실패 등 삶의 어려운 자리에 처했을 때
 그 자리에서 건져주시고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이심을
 믿고 예수님께 간구하고 도우시는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는
 것이 곧 포도원(교회)에서 일하는 것이다.
이런 믿는 일을 처음에는 잘하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영적 감각이 무디어지고 느슨해져서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이
 단순히 형식적이 되고, 말과 마음과 행동으로 여러 가지 죄를
 짓고도 양심에 가책도 받지 아니하고 부끄러워하지도 않거나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별 수 없지” 하고 합리화 시키며
 얼버무리는 사람은 맏아들에 해당된다.
그러나 처음에는 교회(포도원) 가기를 싫어하고
 예수님을 멀리하며 부인하는 생활을 했지만, 예수님의 구주
 되심을 믿고 생활에서 저지른 모든 죄에 찔림을 받고 가책을
 받으며 예수님에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만 사죄 받음을 믿고
 회개하여 사죄의 은총을 받아 신앙으로 전진해 나가는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곧 둘째 아들인 것이다.

둘째, 성경 신구약 66권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요4:34)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뜻은 성경 66권 말씀을 통하여 다 나타났다. 따라서 신 구약 66권 말씀이 하나님의 온전한
 뜻임을 믿고 성경 말씀을 잘 읽고 듣고 익혀서 실천하여
 나가는 것은 곧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다.
말씀을 들을 때나 읽을 때 감동이 되어 아멘. 아멘, 하면서
 현실 생활에서 실천실행하지 않는다면 이는 맏아들이다.
말씀을 보고 들을 때는 무심했지만 점점 말씀에 뜻을 알고
 그 말씀대로 실천한다면 이는 둘째 아들에 해당 된다.

위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맏아들이든 둘째 아들이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
오늘날 성도들도 마찬가지이다.
1) 가장 좋고 축복된 것은 처음부터 아버지의 뜻에 예, 예,
하겠습니다. 하고 계속하여 실천실행 순종하는 것이다.
2) 처음에는 싫습니다. 불순종 했지만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이제라도 실천실행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3) 가장 불행하고 멸망할 길은 처음부터 불신 불순종하고
 살면서 그렇게 살다가 죽는 것이다.
우리는 1) 2)를 할지언정 3)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2007. 10. 14 주일 말씀 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10/ 14)

제 목 : 하나님 뜻에 항복함이 축복이다.
성경말씀 : 예레미야 38 : 17 - 20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많이 얻고 누리고 출세하고 성공하고
 승리를 하고 매사에 승승장구를 하면 그것을 축복으로 안다.
그러나 그런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곧 불행이며 멸망으로 연결되고,
때로는 실패와 부끄러움과 질병과 굴복 당하는 일이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일진대 잘 받아들여 감당하면
 그것은 곧 축복이요 하늘에 영광과 상급이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주전 586년경
 이스라엘의 23대 왕 시드기야에 대한 말씀인데
 당시 역사적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가 극심하므로
 하나님께서 이사야 , 예레미야 선지자 등 여러 선지자들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듣지 않고
 세상의 죄악 된 흐름을 따라 하나님과 말씀을 거부하고
 계속해서 죄악의 길로 나아가기에, 이제 그들에게 고통과
 부끄러움을 당케 해서 낮추고, 회개시켜 바로 세우시려고
 바벨론의 침략과 그 지배를 받도록 하셨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이미 국권과 왕권을 상실한
 시드기야 왕은 남쪽지역의 강대국 이집트의 도움을 받아
 바벨론에 대항하려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은
“바벨론 왕에게 대항하지 말고 항복하라”는 것이다.
왕으로서 적국에 항복하는 것은 왕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
 이요, 왕의 체면에 먹칠을 하는 것이요, 민족과 역사 앞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기 때문에 시드기야 왕은 어떻게 하든지 항복을 하지 않고 이스라엘 나라를 지키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이요 범죄로서
 오히려 시드기야 왕이 심판을 받을 일이었다.

천하만사 모든 일이 다 하나님 뜻대로 되어지는데
 어찌해서 바벨론제국이 이스라엘 왕국을 침략 했는가 ?


하나님께서 허락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적국의 침략과 지배를 허락 하셨는가 ?
1)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를 하고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그 죄악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며,
2)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며,
3) 고통과 부끄러움을 당하므로 낮아져서 죄를 회개시켜
 바로 세우고자 하심이며,
4)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뿐이심을 알게 하여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바벨론의 침략에 항복을 해서 순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에 순응을 하니
 곧 축복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을 (곧 하나님 뜻에 항복하는 것을) 자존심이 상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 이집트의 도움을 받아 바벨론에 대항을 했다.
그 결과 바벨론 대군에게 사로잡혀
 왕자인 자기 아들들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쳐 죽임을 당했고
 왕을 따르던 귀족 대신들이 죽임을 당했으며
 자신은 두 눈이 뽑힌 체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 죽었고
 예루살렘 성은 무너지고 불태움을 당했으며
 이스라엘 나라 자체가 멸망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시드기야 왕이 항복을 했더라면
 먼저 자신이 살고, 왕자인 자기 아들들이 살고, 자기를 따르던
 귀족과 대신들도 살고, 예루살렘 성도 건재했을 것이며,
이스라엘 나라도 계속 세워져 나갔을 것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뜻이,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부끄럽고
 고통스럽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도 겸손하게 낮아져서 항복
 하고 순응해 나가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게 되고
 잘못한 것도 용서 받게 되며 새로운 은혜를 받게 되고
 신령한 축복을 받게 된다.
그것이 때로는 실패일수도 있고 인격모독일수도 있으며
 때로는 질병일수도 있고 물질에 손해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어떤 것이든 받아들이고 순응하라 그것이 축복이다.

 
 2007. 10. 07 주일 말씀 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10/ 7)

제 목 : 사도 선출
 성경말씀 : 사도행전 1 : 20 - 26

사도는 원어로 아포스톨로스(ἀπὁστολος)인데
 직역하면 “보내심을 받은 자” 라는 말로서 3 가지 특징,
곧 자격을 구비했다.
1) 예수님께서 직접 부르셨고 (소명)
2) 예수님께서 직접 보내셨으며 (파송)
3)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자이다. (부활증인)

탐욕과 마귀에게 사로잡혀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아먹은 가롯 유다가 자살을 하고
 예수님께서 세운 12 사도 중 하나가 모자랐다.
가롯 유다의 배신과 죽음은 이미 구약 시편 69:25, 109:8
절 말씀에 예언 기록되었었고 이제는 12사도 중 빈 자리를
 채우려고 다시 사도를 선출 하게 되었는데 그 기준이
 오늘 말씀의 중심이다.
21절에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 올리워 가신 날
 까지 주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님
 부활을 증거 할 사람을 세우자”
 “요한의 세례로부터” 라 함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시작하는 처음이요 “올리워 가신 날까지” 라 함은 주님께서
 구세주로서의 사역을 완수하신 끝을 뜻한다.
즉 가롯 유다 대신 세울 사도의 자격은,
“예수님의 사역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함께 다니던 사람”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기도하고 뽑으니 “맛디아”가 사도로 선출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은 “사도직이 없다”.
몰몬교나 신천지 이만희의 전신 장막성전 유재열 계통이나
 이초석과 기타 사이비들이 그들 우두머리를 사도라고 자칭
 하는데 이는 그들이 적그리스도요 멸망할 이단임을 스스로 증거 하는 것이다.

주님의 사역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함께 했다는 것은
 첫째, 변치 않는 믿음을 소유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때를 살펴보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바로 믿고 참된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예수님이 왕귀신 들렸다고 모함하는 자들도 있었으며(마12:24)
사람들이 예수님을 미쳤다고 몰아부처 친족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다니기도 했으며(막3:21) 고향사람들은 예수님을
 목수라고 비웃으며 배척을 했다.
이런 가운데서 예수님과 또한 사도들과 항상 함께 했다는 것은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에 주님으로 믿는
 믿음이 확실했으며 일절 변함이 없었다는 것을 뜻한다.
오늘날도 무신론자들과 적그리스도들이 준동하여 책이나
 여론으로서 “예수님이 붓다의 제자였다느니” 또한 다빈치
 코드라는 소설과 영화 등으로 “예수님이 마리아와 결혼하여
 프랑스에 가서 자손들을 낳고 살았다느니” 하는 허망한
 이야기로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고 배척하는 자들이 많이 있지만,
다이아몬드는 먹칠을 해도 다이아몬드인 것처럼
 우리 예수님은 배척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셔도 예수님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를 죄악과 지옥 멸망에서
 구원하신 생명이 주님인 것이다.

둘째, 잘 배우고 익힌 것이다.
예수님은 손 움직임 하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진리요 생명이요 길이셨기에 예수님과 항상 같이 했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모든 것을 잘 배우고 몸으로 익혔다는 것이다.

셋째, 사상이 같았다는 것이다.
믿음이 같아도 사상이 같지 않으므로 교회와 교파가 난립
 되고 분열되어 왔다. 항상 함께 했다는 것은
 사상도 예수님의 사상과 같았다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열린 예배 사상이었겠는가 ?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신 예수님이 하나님 외에 다른 잡신을 섬기는 사람들을 인정하며 그들과 교류를 했겠는가 ?

넷째, 고락(苦樂)을 함께한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오병이어 기적 같은 역사와 은혜도
 체험했지만 고통스럽고 억울한 일도 많이 있었다. 거기에
 항상 함께 했다는 것은 고나 락을 함께 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도 위 네 가지를 잘 이루어 가면
 하늘나라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는 축복을 받게 된다.

 
 
 2007. 09.30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9 / 30)

제 목 : 성공적인 삶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 4 : 6 - 11

사람이 한두 가지 실패는 있어도
 그 인생 자체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적인 삶의 근거나 기준을
 잘못 설정하여 자신을 스스로 불행에 빠뜨리고 있다.

자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삶은 어떤 것인가 ?
돈을 많이 벌었으면 성공했다고 하고, 권세를 잡고 지위가
 높아지면 성공했다고 하며, 그 분야에서 뛰어나 명예를
 얻고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는 경영인이 되면 아 ! 그 사람
 성공했어, 출세했어, 하며 선망의 대상으로 본다.
그러나 제아무리 높은 지위에 오르고, 수백억 돈을 벌고,
많은 사람을 거느리는 경영인이 됐어도, 그러한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것들이라면 그는 실패한 것이며 불행한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본문 8절에서 사도 바울은
 죽음을 눈앞에 둔, 즉 이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에 갈 때를
 앞두고 자랑스럽고 확실하게 증거를 한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에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다”
이렇게 장담하는 사도 바울의 형편은 (10절)
힘써 기른 제자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함께 있기에 같이 일 할 수 있는
 사람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부탁할 만큼 함께 하는 사람이
 없이 외로운 처지였다. 이런데도 바울은 자기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 돼 있다고 자랑스럽게 증거 한 것이다.

사도 바울의 이러한 확신과 자랑스러운 증거는
 무엇에 근거한 것인가 ? 7절에 3가지로 말씀했으니,
첫째, 선한 싸움을 싸웠다.
선한 싸움이란 무엇인가 ? 선(善)을 지키기 위해
 선한 방법으로 선을 위하여 고군분투 노력 했다는 것이다.
선이란 하나님의 말씀인데


 즉 선의 근본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지키며
 순종해 나가기 위하여 세상에 만연한 죄악과, 죄의 압박과,
죄의 유혹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서 몇 백 몇 천억의 부자라 할지라도,
나라에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권력을 거머쥐고 휘두른다 해도,
명예를 얻고 인기를 얻어 많은 사람에 선망의 대상이 됐어도,
대형 아파트 최고급 승용차에 명품에 명품으로 치장을 해서
 사람들은 그를 성공한 사람이라고 입을 모아 칭송을 해도,
자기 자신에게 파고드는 죄의 유혹과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범죄를 했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요
 곧 실패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둘째, 달려갈 길을 마쳤다.
이 뜻은 자게에게 맡겨진 사명, 자기가 할 일을
 성실하게 완전하게 충성스럽게 감당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다 각각 맡은 일들이 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또는 하나님 나라에 일꾼으로서 교회의 직분자로서 신앙적인
 일들을,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듯이
 사도 바울은 온전하게 감당하고 충성을 한 것이다.

셋째, 믿음을 지켰다.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전지전능하신 청조주시요
 인간을 죄와 멸망 가운데서 구원하시는 생명의 주님이시요 천국의 영생 복락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섬기며,
성삼위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것들도 신이 아니며 멸망당할
 것임을 알고 배격하며, 언제 어디서나 주님께 대한 믿음과 의리를 지켰다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살았기에
 비록 사람들이 볼 때는 별 성공을 못한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의의 면류관과 영원토록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신 것이요 곧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우리도 성공적인 삶의 기준을 바꿔야 한다.
비록 한 평생을 근로자로 살며 부귀영화를 누리지 못했어도,
외딴 벽지에서 열댓 명의 성도와 한 평생 목회를 하거나,
도서 오지에서 열두어 명 학생과 평교사로 한 평생 보냈어도,
비록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커다란 업적을 남기지 못했어도,
선한 싸움을 잘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면
 그는 면류관이 예비 된 성공적 삶을 산 축복 된 사람이다.

 
 2007. 09. 23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9 / 23)

제 목 : 우상숭배와 제물 먹음을 피하라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0 : 14-22

우상숭배(偶像崇拜)란 ?
성삼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신으로 인정하거나
 제사하거나 절하거나 섬기거나 소원을 빌거나 화복을 내릴 줄
 알고 믿고 의지하며 인도받고자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왜 그런 것들을 우상숭배라고 하느냐 하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만물의 생사화복을 주장하며 경영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천하 만물의 자-잘못을 심판하여 상벌을 주시며 영벌과
 영생을 주시는 분도 오직 성삼위 하나님뿐이시다. 그렇기에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이든 신으로 숭배하는 것은 그야말로
 헛것이요 망할 일이기 때문에 우상숭배라 하는 것이고, 또한
 우상숭배나 미신적 풍습과 제사 등에 차린 음식들을 우상제물이라 하여 그런 것들을 먹지 말라는 말씀이다.

본문 20절에
“대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제사 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셨으니,
귀신이란, 마귀와 그 졸개들로 천사가 타락하여 범죄 하므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천상(天上)에서 쫓겨나서 잡귀, 악귀, 악령, 유령, 잡신, 도깨비, 산신령 등으로 불리는 것들이다.
하나님과 말씀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되는 줄 알고 조상신이 있다 생각하여
 죽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사람이란,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즉시로 모든 죄를 사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육신의 숨이 멈추는 순간 그 영혼이 곧바로
 천사들에게 받들려 천국으로 올라가 복락을 누리고,
예수님을 안 믿으면 죄를 용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죄 값을 짊어지고 지옥 불바다에 떨어져 형벌을 받고 고통을
 당하는 것이지, 행여나 귀신이 되어 떠돌아다니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따라서 죽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하는 것도
 죽은 조상들의 영혼이 받아먹는 것이 아니고 마귀와 그 졸개
 들인 귀신들에게 하는 것으로 죄 된 것이요 허망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피하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우상숭배를 피하라”는 말씀의
“피하라” 는 단어는, 원어 φεύϒω (휴고) 라는 동사로
 피하라는 말 외에 3가지 뜻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첫째, 달아나라
 즉 우상을 숭배하는 자리나 우상 제물을 먹을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거기에 참여하지 말고 달아나라는 말씀이다.
우상 숭배하는 일을 싫어하면서 주위에 연관 된 사람들과의
 체면 때문에 머뭇거리며 참여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다른 곳
 으로 달아나라는 말씀이다.

둘째, 도망하라
 우상 숭배하는 자리나 우상 제물을 먹는 자리에 잡혀서 함께 하면 크게 더러워지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그 자리에서 빨리 도망하라는 말씀이다.
비단 우상 숭배나 제물을 먹는 일에서만이 아니라
 우리는 모든 죄악 된 자리에서 자주자주 도망해야 한다.

셋째, 없어지다
 우상의 제물을 먹는 자리나 우상을 섬기는 자리에서는
 우리 자신이 없어져야지 그 중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이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은혜를 저버린 일로 크게 죄 된
 일이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일이다. 따라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우상 숭배나 제물을 먹는 곳에서는
 존재하지 말고 없어져야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에 함께하며 존재하는 그런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안타깝게도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휩싸여 겨우겨우 자신의 믿음을 유지 해가는 연약한 신자들도 있고 문중에 종손이나 장남이나 종부
 또는 독자로서 가문에 대소사를 감당해야할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성삼위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을 중단하거나
 교회 출석이나 신앙생활 자체를 포기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그것은 다 같이 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성삼위 하나님만이 진리요 생명이요 천국복락임을 확실히 믿고, 어찌할 수 없이 우상숭배나 제물 먹는 일에 참여 했다면
 예수님의 보혈(寶血)을 의지하여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의 보혈은 모든 죄를 사하시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2007. 09.16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다
 성경말씀 : 잠 언 15 : 1 - 6 (9/16)

나라에 보물을 국보(國寶)라 하고
 한 가정에 보물을 가보(家寶) 라고 하듯
 사람 개인에게도 보물이 있는데 이름하여 인보(人寶)라 한다.

오늘 말씀 6절에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으나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고 하셨으니
 과연 우리에게는 어떤 보물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보물”하면 우리가 다이아몬드나 사파이어 혹은 금관이나
 몇 억대 되는 골동품 같은 것을 생각하는데 물론 이런 것도
 보물이라 하겠지만 이런 것 보다 몇 천 배나 값지고 고귀한
 보물이 우리에게 있으니,

첫째, 믿음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억 만 가지 죄를 사함 받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났으며 (거듭났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녀가 됐고
 믿음으로 인하여 천국 복락의 즐거움을 누리게 됐으니,
과연 믿음처럼 값있고 존귀한 보물이 어디에 또 있는가 ? !
몇 십 억 대 나가는 다이아몬드로
 억 만 가지 우리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가 ?
천 년을 간직해온 보물이나 골동품으로
 죄 값으로 죽었던 우리 영혼이 거듭날 수 있는가 ?
몇 백 억대가 나가는 보물이 있다한들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천국 복락을 누리게 할 수 있는가 ? 아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 받고 영혼이 거듭났으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녀가 되어 천국 복락을 누리게 됐으니 진정 믿음이야말로 보물 중에 최고의 보물인 것이다.

둘째, 좋은 말과 행실이다.
아무리 다이아몬드 반지에 진주 목걸이를 했다한들
 그의 말이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원망 불평하는 말을 한다면
 아무리 보석이 많고 보물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한들
 그이 행실이 부정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면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를 한 것처럼
 가치가 상실되고 오히려 더럽고 추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도 있듯이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고 지혜로운 말을 하는 혀는
 생명을 살리고 상처를 아물게 하나니” 곧 좋은 말과 행실이
 보물이 되며 그 사람을 더 가치 있고 존귀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제 아무리 가치가 있고 좋다 해도 이 세상에서만 통하는 것이며 소용되는 것들이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보물들이나 값 비싼 보석들이
 과연 하늘나라에서도 보물이 되고 행세를 할 수 있을까 ?
오직 연약한 육신을 가진 사람들의 세계에서만 통할 뿐이며
 하늘나라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용지물이고 불순물일 뿐이다. 그렇다면 하늘나라에서까지
 영원히 보물이 되고 영광이 되고 상급이 될 것은 무엇인가 ?
바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대로 순종하고 만들어진 것이다.
“나의 소유는 이것이니 곧 하나님 말씀을 지킨 것입니다” 라고 믿음의 선진들이 고백했듯이 천국에까지 가서 우리에
 상급이 되고 영광이 될 것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한 것뿐이다.

넷째, 회개(悔改)이다.
연약한 인생들이다. 믿음과 말씀으로 바르게 살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 할 때가 있으며 때로는 고의적으로
 잘못을 저지를 때도 있다. 이 때 이를 찾아서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므로 죄와 죄의 징계를 사함 받는 것 역시
 우리에게 귀중한 보물인 것이다. 세상 법에서도 범죄의 경우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는 일이 있는데 우리는 보석금 없이도
 회개하므로 사죄를 받을 수 있으니 회개가 큰 보물인 것이다.

다섯째, 재물이다.
정당한 일에 땀 흘려 수고해서 재물을 얻고
 선하고 합당한 일에 그 재물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 생활을
 보람 있게 하고 빛나게 해주는 보물이 된다.
그러나 악인들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모으고 죄악과 방탕한 일에 그 재물을 사용하므로 그 재물이 오히려 범죄의 도구가 되어 심판 받을 근거가 된다.
이제 우리는 어떤 것이 참 된 보물인가를 알았으니
 우리 보물을 자랑스러워하며 잘 가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2007.09.09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무너진 성(城)을 쌓자
 성경말씀 : 에스겔 22 : 30 - 31 (9/9)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물을 비유로 하여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여 축복을 받도록 성경에 말씀으로 계시를 하셨다.

오늘 본문에도 성(城)을 비유로 하여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다가 찾지 못했다” 하셨으니
 곧 성의 역할과 기능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성(城)의 역할과 기능은 ?
1) 적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2) 이미 소유하고 가꾸어 온 것을 지켜 준다.
3) 평화를 누리게 하며,
4) 안정된 생활을 하게 한다.
이렇게 좋은 역할을 하는 성이 무너졌는데도
 보수할 생각을 않고, 아예 성이 없는데도 건축할 생각을
 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셔서 징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오늘날 우리에게도 성을 쌓으라고 명하신다.

성(城)은 무엇을 뜻 하는가 ? 신령한 뜻은,
옛날에 성이 울타리가 되고 보호해주는 장벽이 되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보호했듯이
 오늘날 우리를 원수 마귀나 악한 세력에게서 보호하고,
이미 소유한 것은 보존케 하고, 평화를 누리게 하며,
안정되고 행복한 영원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은 ?
첫째,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1:17)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십자가 죽음까지 감수하신 예수님,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며 적용시켜 나가시며 만능
 으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
위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섬기는 믿음이
 우리를 살게(거듭나게) 하고, 모든 악에게서 보호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한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고,
현실에서도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한다.


이 믿음의 어느 한 쪽에 의심하는 것이나
 불신이 있다면 이는 그 부분의 성이 무너진 것이며,
아예 믿음이 없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로 자신을 살게 하고
 보호해줄 성 자체를 쌓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내 자신을 돌아보아 내가 어느 부분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며 의심하고 있는가를 살펴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
나를 멸망에서 구원하신 목숨까지 바치신 사랑의 예수님 ! 이제도 내 안에 거하시며 만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믿고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안타깝게 생각하며 회개하고
“주여 ! 저에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믿음을 주옵소서.”
하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믿음을 얻고 확신 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곧 무너진 성을 쌓는 것이 된다.

둘째, 말씀 순종이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를 먹이시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신다. 이 말씀을
 신구약 성경 66권에 다 기록하셨고 그 말씀을 통하여 영원한
 천국 복락의 상급과 영광을 누리게도 하신다.
십계명을 비롯하여 성경 말씀에 우리 삶의 도리를 다 말씀
 하셨는데 어는 한 부분을 순종하지 못하고 거역한다면 바로
 그 부분의 성이 무너진 것이다.
여러 가지 잘한 것이 있어도, 어떤 면에서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 부분이 무너진 것이다. 이를 방치하거나 합리화 시키며
 잘못한 그대로 나간다면, 이는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이다.
따라서 잘못을 했을지언정 합리화 시키거나 얼버무리지 말고
 잘못한 그 부분을 붙들고 회개하며 사죄를 구하고 바르게 하는
 것이 곧 무너진 성을 쌓는 것이고 복구하는 것이다.
가족들 중에도 하나님을 배척하거나 의심하는 이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무시하며 거역하고 나간다면 바로
 그 부분의 가족들의 성(城)이 무너진 것으로 알고
 먼저 믿은 신자들이 책임을 느끼고 회개하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본을 보이며 십자가복음을 전하여
 믿음으로 인도하고 말씀에 순종케 하는 것이 곧 무너진 성을
 건축하며 보수하는 것이 된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무너진 성을 보수하고 쌓아가는
 일은 그 개인과 가정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게 해준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2007. 09.02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둘째 사망
 성경말씀 : 계시록 21 : 6 - 8 (9/2)

본문 8절 말씀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으니,
이를 둘째 사망이라 함은 첫째 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 사망은 어떤 것인가 ?
사람은 영혼과 육신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육신이 숨을 멈추는 동시에 결합되어 있던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어 육신은 흙에서 취했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혼은 원죄와 생전의 죄 값으로 지옥 불바다에 떨어져
 죄에 따른 형벌과 고통을 당하는 것을 “첫째 사망”이라 한다.
둘째 사망은 ?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천년왕국을 이루시고
 흰 보좌에 앉으셔서 최종적 심판을 하시는데 이 때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고 지옥 형벌 당하던 모든 영혼들이
 일시 부활하여 (계20:11-15) 최후의 심판을 받고 다시금
 훨훨 타오르는 유황 불 바다에 떨어져 영원한 저주와
 극심한 고통과 형벌을 당하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 한다.

7절 말씀에
“이기는 자는 이것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하시며
 이길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긴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의 길에서,
1) 의심케 하는 세력들을 이겨내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그 전지전능하심을 의심케 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함 받는데 이를 의심케 하고,
하나님 자녀로 천국복락 누리게 되는데 이를 의심케 하고,
성경 66권 말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이며 말씀을 순종하면
 하늘과 땅의 신령한 축복을 다 받는데 이를 의심케 하고,
우리로 의심케 하여 믿음에서 떨어뜨리려는 사건과 사람과 세력들을 물리치고 이겨내라는 말씀이다.
2) 죄악의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다.
죄악이 난무하는 이 세상, 눈만 뜨면 우리를 유혹 한다.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죄악의 흐름이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 내면에서도 부패한 감정과 성질이 있어
 우리를 죄로 유혹하는데 이를 이겨내고 물리치라는 말씀이다.
3) 마귀의 세력과 사이비한 것들을 이겨내는 것이다.
타락한 천사들이 저주를 받아 사탄 마귀 귀신이 되어
 믿는 성도들과 택한 백성들을 거꾸러뜨리고 타락시키려고
 어떤 사건 사고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를 망할 길로 유혹한다.
때로는 이단과 사이비한 악(惡) 사상으로 우리를 유혹하는데 이를 분별하고 물리치고 이겨내는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축복)으로 얻으리니,
1)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먹는다. (6절 하)
예수님을 통하여 생명이 살아나고 생명의 역사가 이뤄진다.
2)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성도는 하나님 아들이 된다.
 (7절 하)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런 축복이 있기에
 숨이 멈추고 죽어 세상을 떠날 때도 그 영혼이 지옥에 안가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으로 올라간다. 그러므로 믿는 자
 들은 이 세상을 떠나는 죽음을 사망(死亡)이라 하지 않고
 소천(召天: 하늘에 부름을 받았다)이라 하며 기쁘게 마지하고
 둘째 사망도 당하지 않고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린다.

둘째 사망에 들어갈 자들은 (9절)
1) 두려워하는 자들이다 = 죽음을 두려워한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이 없기에 죄를 용서받지 못하고 그 죄 값으로 첫째 사망을 당하고 이어서 둘째 사망을 당하게
 되기에 죽음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것이다.
2) 믿지 않는 자들이다 = 교회를 다니면서도 믿지 않는 자이다.
3) 흉악한 자들이다 = 악을 고의적으로 행하는 자들이다.
4) 살인하는 자들이다 = 생명을 경시하고 살상하는 자들이다.
5) 행음하는 자들이다 = 영 육간에 정절을 더럽히는 자들이다.
6) 술객들이다 = 점치며 미신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이다.
7) 우상 숭배 자들이다 = 성삼위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인정하거나 숭배하는 자들이다. (참 신은 오직 하나님뿐임)
8) 거짓말하는 자들이다 = 보통 거짓말이 아닌 종교적 거짓말로
 예를 들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를
 용서 받고 천국 복락을 누리는 것을 거짓말이라고 모함하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거부하고, 천국 지옥 둘째 사망 등을 불신하고 조장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둘째 사망 당할 자들을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자이다. 고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이다.

 2007.08.26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자기가 행한 대로 받는다
 성경말씀 : 에스겔 18 : 1 - 13 (8/26)

본문에 역사적 배경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종살이를 하는 때인데
 백성들의 하는 말이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음으로 아들의
 이가 시다” 하였으니 이는 곧 자기들이 바벨론 포로와
 종살이로 고통을 당하는 것은 조상들의 잘못 때문이라며
 조상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시키는 그런 때였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각 자가 행한 대로 받을 뿐 조상들의 죄 때문이 아니라”
고 하시며 세 가지 뜻을 밝히셨으니,
첫째, 모든 영혼이 다 하나님께 속했다.
여기서 모든 영혼이라 함은 창세 이래로 태어난 모든 인생
 과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다 포함한 것이니, 곧 인류 역사에
 내노라 하는 인생들 석가모니, 마호메트, 공자, 소크라데스,
간디, 징기스칸, 알렉산더에서부터 이름 없이 태어나서 이름 없이 스러져간 모든 인생들이 다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은
 모든 것들이 근원적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존재하도록 하셔서 존재하게 됐으며
 하나님의 관할 아래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있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모든 영혼, 모든 생명체가 다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그 모든 생명체를 심판하시는 분도 오직 하나님이시다.
심판에는 두 가지 면이 있으니, 하나는 잘못한 것을 들어내어
 그에 따르는 처벌로 지옥 불바다의 멸망까지 시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잘한 것을 들어내어 그에 따른 보상과 상급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롯하여 공자나 석가모니나
 마호메트 등 모든 인생들과 생명체들이 다 그들의 잘하고
 잘못한 것을 따라서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야 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이다. 이에서
 벗어날 자는 그 아무도 없고 오직 심판을 받을 뿐이다.


셋째, 각 자가 행한 대로 받는다.
우리의 과거에 역사를 보면
 반역한 사람이 있을 때는 삼족을 멸하여 그 가문과 관계된
 전체를 멸했고, 근래에도 “연좌제” 나 “신원조회” 라는 것이
 있어서 불순사상이 있는 사람의 가족들의 활동을 억제하고
 감찰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도 이런 사상이 있어서
 나라가 망하고 자신들이 적국에 포로로 잡혀 생활하는 것이
 조상들이나 그 누구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하고
 남에 탓하며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할 때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든지 각 자가 자기 행한 대로 받는다” 는 것이다.
물론, 조상들이 죄악을 범하고 잘못을 저질렀다. 하지만
 그 벌은 범죄 한 당사자들인 조상 그들이 받는 것이지
 조상들의 범죄 한 형벌이 자손들에게 임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자손들이 현재 종살이를 하며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바로 자손들 자신들의 범죄로 인하여 그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위 말씀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 . . . .
만약에 조상들의 잘못한 죄벌을 후손인 우리가 받게 된다면,
조상들의 불신앙과 우상 섬긴 죄과로 우리는 극심한 고통과 형벌을 받아 불행한 삶에 연속이었을 것이다.
또 우리가 잘못한 죄의 벌을 우리 가족들이나 후손들이
 받게 된다면 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
그렇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잘못한 벌은 아버지 자신이 받게 하시고”
 “아들이 잘못한 것은 아들 자신에게 죄의 책임을 물으시며” “아버지가 믿음으로 잘 한 것은 아버지 자신에게 상급이 있고”
 “아들이 잘 한 것은 아들 자신에게 축복이 되게 하신다”

이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1) 자신이 고통이나 어려움 징벌을 당할 때에 그 책임을 조상이나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말고 자신이 지고 회개한다.
2) 자신부터 참 된 신앙에 서서 성삼위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내 자신의 모범적 신앙과 생활로 가족과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길이며 축복 된 길이다.

 
 
 2007.08.19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복 된 죽음
 성경말씀 : 계시록 14 : 12 - 13 (8/19)

태어나는 것은
 모두가 좋아하고 축하하고 기뻐하지만,
죽는 것은 다 슬퍼하고 괴로워하며 불행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죽음 중에도 복 된 죽음이 있으니
 본문에 “주 안에서 죽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고 말씀하셨다.
죽음의 종류를 살펴보면,
병사(病死) = 온갖 질병에 시달려 죽는다.
익사(溺死) = 물에 빠져 죽는다.
객사(客死) = 집을 떠나 돌아다니다 죽는다.
사고사(事故死) = 천재지변의 사고나 지진 태풍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여러 모양의 사고로 실종되거나 죽는 것이다.
과로사(過勞死) = 피로가 누적돼 죽는다.
낙뢰사(落雷死) = 벼락 맞아 죽는다.
안락사(安樂死) = 병의 고통이 극심하고 회복 기미가 없어서
 인위적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다.
추락사(墜落死) 산행 중이나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 죽는다.
감전사(感電死) = 전기에 감전되어 죽는다.
압사(壓死) = 무거운 것에 눌려 죽는다.
질식사(窒息死) = 산소 부족이나 가스에 숨이 막혀 죽는다.
자살(自殺), 타살(他殺), 처형(處刑) 등이 있고
 자연사(自然死) = 수가 다하여 자연스럽게 죽는다.
순직(殉職), 순국(殉國), 순교(殉敎) 등의 죽음의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잠자듯이 숨을 거두는 자연사를 선호
 하지만 그 역시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며 또 자연사
 를 했다고 해서 복 된 죽음이라고 할 수가 없으니 과연
 복 된 죽음이란 어떤 죽음을 뜻하는가 ?
오늘 본문에 말씀한 대로
“주(예수님) 안에서 죽는 죽음이다” 이 말씀을 풀어보면
 첫째, 믿음의 생활을 하는 중에 죽는 것이다.
성도는 주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이미 죄 사함을 받고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에 감사 감격하여
 먹든지 마시든지 그 무엇을 하든지 성 삼위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믿고 섬기며 인도를 받아 생활하는 것이다.
각 자가 처한 형편은 다른지만 그 어떤 자리에서
 그 어떤 일을 하든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믿고 의지하고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는 생활을 하다가 죽는다면 그 죽음이
 병사이든 과로사이든 사고사이든 그 죽음에 종류에 관계없이 그는 복 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둘째, 믿음을 전하고 증거 하다가 죽는 것이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소식,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성경 66권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증거 하다가
 죽는다면 이것은 성도로서 사명을 감당하다가 죽는 죽음으로
 아주 영광스럽고 복 된 죽음이다. 사회적 관념으로 보아도
 자기 직임에 충성하다 죽으면 순직(殉職)이라 하여 높여주고
 그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데, 믿음에 사명을 감당하다가 죽는
 죽음은 상급과 영광이 보장된 죽음으로 슬프기는커녕 오히려
 선호해야할 자랑스러운 죽음인 것이다.

셋째, 믿음을 지키며 수호하다가 죽는 죽음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칸에 인질로 억류된 19명의 사람이
 살아 돌아와야만 하나님의 사랑과 만능의 역사가 함께하신 것으로 여기며 그래야 그들이 복 있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을 버리고
 그래서 살아 돌아온다면 그 삶은 결코 행복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이 앞으로 백년을 살다가 죽는다 해도 부끄럽게 될 것이다.
비록 억류되어서 풀려나지 못한다 하여도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고 말씀대로 순종하다가 죽는다면
 그들의 죽음은 순교(殉敎)로서 죽음 중에 최고로 영광스럽고
 복 된 죽음이며 하늘에 영원한 축복이 예비 된 거룩하고도
 찬란하게 빛나는 위대한 죽음이 될 것이다.

주 안에서 죽는 죽음이 복 된 것은 ?
1) 수고하고 무거운 모든 짐을 벗어놓고 쉬게 된다.
2) 천국 복락을 누린다.
3) 믿음으로 순종 수고하고 봉사하며 희생한 모든 것에
 보상을 받고 그에 따른 찬란한 상급과 영광을 누린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 죽으면 자기의 모든 죄 짐을 지고
 지옥 불바다에 떨어져 영원한 형벌을 받는 화사(禍死)이다.

 
 2007.08.12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교회를 정결케 세워 가라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5 : 9 - 12 (8/12)

얼핏 생각하면
 교회는 천사들만 모인 것 같고
 거룩하고 완전한 사람들만 있는 곳처럼 생각이 된다.
그러나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이기 때문에
 세상 여느 곳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교회에서도
 일어나므로 수시로 교회를 정결케 하여 세워 나가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오늘 말씀의 중심이다.

고린도 교회에 악행 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 악한 자들을 쫒아내서 교회를 정결하게 하라는 말씀이다.
악한 자들의 종류를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 도덕적 윤리적으로 악한 자들이다.
본문에 나타난 대로 하면 (11절)
1) 음행하는 자이다 = 합법적인 결혼의 부부관계 외의
 남여 관계나 남남 여여의 동성애 관계가 다 음행 죄이다.
돈으로 성을 사고팔거나 아들을 얻으려고 아내 외에 다른
 여자를 보는 것 등도 악한 음행 죄이다.
2) 탐람하는 자이다 = 재물이나 세상 어떤 것에 욕심을
 두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탐하는 자들이다.
3) 후욕하는 자이다 = 교회의 일들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욕하고 쑤근대며 뒤에서 분열을 조장하는 일이다.
4) 술 취하는 자이다 = 믿음의 정절을 더럽힌 죄악이다.
5) 토색하는 자이다 = 자기의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를 압박
 하므로 상대로부터 금전이나 기타 유익을 취하는 것이다.

둘째, 교리적으로 악한 자들이다.
성 삼위 하나님과 성경 말씀을 삐뚤어지게 가르치거나
 악용(惡用)하는 자들이다. 이들을 “이단”이라고도 하는데
 고전 15:33에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말씀
 전후를 보면 “부활이 없다” “천국 지옥이 없다” 등등으로 믿음의 동무가 하나님과 말씀을 삐뚤어지게 말 할 때에 이를
“악한 동무” 라고 칭했으며 거기에 넘어가지 말라 하셨다.
지금도 토요 안식일과 침례를 주장하거나 율법의 어떤 행함과
 선행이 있어야 구원이 있다고 하면 교리적 악한 자이며,


방언을 해야 구원을 받았다느니
 구원 받은 날짜를 알아야 한다느니, 구주 예수님 외에
 다른 이름(성모마리아나 성자)으로 기도해야 된다느니 하는
 것 등은 다 교리적 악한 자들이다.

셋째, 교리적으로도 악하며 도덕 윤리적으로도 악한 자들이다.
현실을 보면 이런 악한 자들이 많이 있으니, 요약하면
 통일교 : 문선명이 재림 예수라 하며 “피 가름 원리” 에 따라
 혼음을 조장한다.
신천지 : 교주 이만희가 구원의 주체인 것처럼 은유하며
 비유의 말씀 비밀을 깨달아야 구원이 있을 것처럼 하고 가정과 교회에 위장 잠입하여 분열과 파괴 공작을 한다.
구원파 : 권신찬 유병현 박옥수 박무수 이요한 등 교주들이
 여럿이고 거듭남의 비밀 등을 강조하며 죄와 회개를 거부 하고 자유를 준다하면서 기존 성도들을 유린한다.
여호와 증인 : 천국 지옥을 부인하며 지상천국을 말하고
 수혈 집총을 거부하며 사람을 미혹한다.
이 외에도 천부교(신앙촌 전도관), 안산홍회(하나님의 교회),
박명호(엘리야), 정명석(JMS), 귀신파(이초석), 몰몬교(일부
 다처), 제칠일안식일교, 등등, 교리적으로 성경에 어긋나며 도덕 윤리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이단 집단들이 수 없이 많이 있다.
이런 악한 자들은 때로는 정통 교단의 간판을 가지고 활동
 하기도 하며 정통 교단 내에도 이런 악한 자들이 숨어 있다.
 (갈라디아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데살로니가후서 2: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심이라)

이런 악한 자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
한두 번 훈계한 후에 회개치 않으면 쫒아내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디도서 3:10-11). 또한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다
(요한2서 1:10-11).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
악을 행했지만 회개 하고 돌이키면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고 받아주시지만 회개치 않고 계속 악을 행할 때는
 하나님 교회의 성결을 위해 쫒아내고 제지하는 것이다.
 
 2007.08.05 주일 말씀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하나님의 의를 이뤄 드리라
 성경말씀 : 야고보서 1 : 19 - 21 (8/ 5)

의(義)란 옳고 바른 것이니
 하나님의 의를 이뤄 드리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께서 옳고
 바르게 여기시는 것을 이루어 드리라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어느 곳이든 교회가 없는 곳이 없이
 많이 있고 기독교인들이 전 국민의 4/1을 점유하고 있다.
그런데도 기독인들이 칭찬을 받지 못하고 교회의 부흥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기독인들이 하나님의 의(義)를
 이뤄 드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의를 이뤄 드리는 일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오늘 분문에서는
 하나님의 의를 이뤄 드릴 것을 3 가지로 말씀하셨으니
 첫째, 듣기는 속히 하라.
즉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속히 하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말을 듣기 좋아하고 또 그 영향을
 받고 산다. 그러나 우리가 즐겨 듣고 속히 들어야 할 것은
 사람들의 말보다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
여기 “듣기를 속히 하라”는 말씀은 단순히 귀로 청력으로
 빨리 듣는 것을 훨씬 뛰어 넘은, 귀로 들은 말씀이 자기의
 마음에 심어져 그 말씀이 사상이 되고 정신이 되고 생각이
 되고 마음이 되고 영혼에 양식이 되어, 자신이 그 말씀대로
 만들어지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동하여 생활화 하는 것을
 뜻한다. 귀로는 잘 들었으나 그 말씀이 자기의 정신이나
 사상, 마음이 되지 못한다면 이는 행동 옮길 수가 없고
 실천하지를 못해서 귀로 듣기는 들었어도, 들은 것이 아닌
 오히려 듣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읽고 듣고 쓰기도 많이 한다. 좋은 일들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말씀을 자기의 사상이 되게 하고 정신으로
 만들고 영의 양식으로 삼아서 이루어 가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바로 이것이 기독교인들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속히 해야 한다.
성경 말씀을 읽고 들은 그대로 자신의 정신과 사상과 생활의
 지표로 삼아 이루어 나가므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 말하기는 더디 하라.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고 말이 많으면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하기가 쉽다. 그래서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보라. 많은 사람들이
 좋은 말, 선한 말,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평화를 주는 말보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비웃고, 조롱하고, 무시하고, 교만하여
 건설적이지 못하고 파괴적이며, 화합하지 못하고 분열적이며, 사람의 마음을 따사로이 안정시키고 힘을 주는 말보다는
 고통스럽게 하고 슬프게 하는 말들을 많이 한다.
따라서 자기 마음이나 감정이 내키는 대로 쉽게 말하지 말고
 생각하고생각하고 생각해서 좋은 말, 유익한 말, 사랑스런 말을 하므로 하나님의 의를 이뤄 드리라는 것이다.

셋째, 성내기를 더디 하라.
신경질적이고, 화를 내고, 분노하고, 혈기를 부리며
 눈을 부릅뜨고 큰소리를 치는 것이 다 성내는 것에 속한다.
성낼만한 이유가 있어서 화를 내기도 하겠지만 그렇다 해도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義)를 이루지 못하는 일이기 때문에
 절제하고 더디 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럼에도 왜 많은 사람이 성을 잘 내는가 ?
1) 자신의 부패한 성질을 다스리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기 마음 자기 성질대로 하기를 좋아 한다. 그러나
 자기 성질 속에는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원죄와 부패한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다스리지 않고, 하고 싶은 그대로 하면
 성을 내고 죄를 짓게 된다. 고로 성질을 잘 다스려야 한다.
2) 마귀의 충동에 넘어가서다.
마귀는 사람으로 성질을 부리며 죄를 짓고 타락하게 한다.
그래서 어떤 사건이 있을 때에 사람이 성질을 부리도록 마귀가
 사람 마음을 충동한다. 이에 넘어가서 성을 내는 것이다.
따라서 성내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이는 마귀의 충동임을 알고 단호하게 물리쳐야 한다.
3) 교만해서이다.
내가 제일이다. 나는 이럴 때 화도 낼 수 있고 큰 소리도 칠
 수 있는 어른이다. 누구든 내가 하는 대로 따라야 된다. 라는
 교만에서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곧 넘어지게 된다.


 2007.07.29 주일 말씀 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자족하기를 배워라
 성경말씀 : 빌립보 4 : 11 - 13 (7/29)

“자족”이라는 본문 말씀은
 단순히 자신 스스로 족하게 여기는 차원을 뛰어넘은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자신의 영혼이 기뻐하며
 만족함을 누리는 상태를 뜻한다.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환경과 처지가 어떠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믿음과
 생활과 마음 씀이 달라진다.
잠언 30장에서 “아굴”이라는 믿음에 사람은
“나로 부하게도 마옵시고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이니이다” 라고
 기원했으니, 이것이 바로 보통 사람의 심리일 것이다.

그러나 본문에 사도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고 구김 없이 증거 한다.
그 비결은
 첫째, 죄를 짓지 아니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명예와 권세를 얻으면,
이미 쌓아 놓은 재물이나 명예와 권세만 가지고도 평생을
 먹고 살고 남고도 또 남을 만큼 되기에 그걸 믿고 의지하며
 교만해져서 감히 하나님과 그 말씀인 성경을 무시하며
 다른 사람을 얕잡아 보고 우월감을 가지고 자기주장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행한다.
이것은 죄 중에 아주 큰 죄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교만한 자를 대적하여 물리친다”
하셨으매, 비록 겉으로는 풍부하고 명예가 있을지라도
 그 영혼은 답답하고 캄캄하고 허전하며 불안 초조한 상태로
 만족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재물이 있고 권세가 있을지라도


 온유 겸손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다른 사람을 존중 배려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그 영혼 스스로가
 기쁘고 즐겁고 평안하여 만족함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한 편, 가난하고 낮은 고통의 자리에 있어도
 범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은혜를 사모하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갖고 살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 믿고 의지하는 대로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셔서
 그 사람의 영혼 스스로가 만족함을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린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 말씀을 통해서 자세하게 말씀하셨는데 그런 근본적이 아닌 그 때 그 때 그 시기와 사건에 맞춰서
 부분적으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금년 한 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셨으니, 부유하고 권세가 있으면 있는 그대로,
비천하고 낮은 자리이면 낮고 비천하고 궁핍한 자리 그대로,
때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를 받으면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면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며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셔서
 그 영혼이 만족함을 누리고 평강을 누리는 것이다.

셋째, 믿음으로 보고 영으로 받는다.
지식이란 늘 새로운 것을 원한다. 그러나 믿음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구약 성경 역사 4,000년, 신약 성경 역사 약
2,000년이 지금까지 내려오며 변한 것이 없고, 하나님께서도
 변함없이 인생들에게 나타내시며 역사를 하셨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어떤 사건을 접할 때도 그것을 새로운
 지식으로 받으려 하지 말고, 이미 여러 번 받은 말씀이나
 여러 번 접한 사건이라도 그 배후에서 역사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뜻을 찾아 믿고, 내 영혼에 유익이 되는 양식으로
 삼아 이루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은혜가 풍성하신 우리의 하나님께서
 그 사람이 현재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 있든지 관계없이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셔서 만족함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2007.07.22 주일 말씀 요약
 

지난 주 말씀 요약

 제 목 : 어린아이에게 은혜주시는 하나님
 성경말씀 : 마태복음 11 : 25 - 27 (7/22)

예수님께서는 여러 번 말씀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고 용납하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오늘 말씀에서도 “어린아이에게 이것을 주신다” 하셨으니
 여기서 “어린아이”란 한 살 이쪽저쪽의 유아를 뜻하며 이는
 나이가 1살짜리만 뜻하는 것이 아니요 50살 70살 어른이라
 도 심령(心靈) 상태가 어린아이의 심령을 가졌다면 다 어린
 아이로 보시고 하신 말씀이다.
그렇다면 “이것”이란 무엇인가 ?
첫째,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다.
사람들 중에서도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으로부터 교훈을
 받는 것은 잘 될 수 있는 지름길이며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할진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계시의(성경) 말씀을 받는
 것은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며 존귀하게 되는 일이다.
성경 신 구약 66권의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에 새기며
 깨달음을 얻어서 천국백성이 되는 것, 이 일을 어린아이의
 심령을 가진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신다.
둘째,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 말씀에 하나님의 뜻이 함축되어 있는데 그 깊은 뜻을
 어린아이의 심령을 가진 사람에게 알게 하여 주신다.
같은 한 성경 말씀에서도 어린아이의 심령이 50%인 사람은
 성경말씀에 하나님의 뜻을 50% 알게 하시고, 어린아이
 심령이 70%인 사람에게는 말씀의 뜻을 70% 알게 하시고,
일상생활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도 어린아이 심령을
 많이 가진 사람에게 많이 알게 하시고 적게 가진 사람에게는
 적게 알게 하신다.
셋째,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기쁨이 있다면 이는 하나님께로 은혜를 받은 것이다.
이 은혜도 어린아이 심령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내려 주시며 이 은혜를 받으면 믿음 소망 사랑이 충만해진다.
넷째,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다.
많은 사람들이 복의 개념을 잘 모르고 있다.


그저 돈이나 많이 벌고 승진하고 출세하면
 그것이 인생의 축복인양 생각하는데 물론 그런 면도 있지만
 참된 복, 영원한 축복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행한
 그 자체가 은혜이고 복인 것이다. 이러하기에
 계시의 말씀, 하나님의 뜻, 은혜, 복(이것)은 아무에게나
 베푸시는 것이 아니고 어린 아이의 심령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베풀어 주시며 그 축복을 누리게 하신다.

어린아이의 심령은 무엇인가 ?
첫째, 순수하며 깨끗하다.
어린아이가 젖을 먹을 때라든지 쌔근쌔근 잠을 자든지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보았는가 ? 어린아이의 그런 모습은
 천사라고 할 만큼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이다.
흉악범이나 사기꾼, 몇 년 동안 노숙자 생활을 한 사람들,
그들도 1 살 때에 모습은 다 천사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얼굴이나 겉모습이 순수하고 깨끗하다는 것은 그들의 심령이
 그만큼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미움 다툼 원망 불평 시기 질투를 버리고,
얄팍한 지식으로 자기에게 유리할까 불리할까 계산하고 재는
 것을 버리고, 백지 상태의 순수하고 깨끗한 어린아이 심령이
 되어야 한다.

둘째, 젖을 사모한다.
젖이란 어린아이의 생명이 되는 양식이다.
어린아이들은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본능적으로 엄마 젖을
 사모하고 좋아한다. 이러하듯 6~70 된 어른이라도 영혼에
 양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본능적으로 사모하고 좋아하면
 바로 이런 것이 어린아이 심령인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하루에도 열 번 이상 엄마 젖을 사모하고
 즐겨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에도 몇 번씩 사모하고
 즐겨 보고 들으면 이는 주님이 말씀하신 어린아이인 것이다.

셋째, 배운대로 행한다.
한 살 두 살의 어린아이들은 가르침을 받은대로
 보고 듣고 배운 그대로 말도 하고 행동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대로 성경 말씀을 읽고 보고 들은 그대로 순종하면
 어린아이가 된 것으로 앞에 말한 “이것”을 받게 된다.
어린아이 심령이 되라 !! 축복이 넘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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